(주)두물머리기업정보

(주)두물머리는 AI를 통해 금융투자를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창업자인 천영록 대표는 제도권 트레이더 출신으로 15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juliuschun 과 저서 으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11,000 명의 고객 1,600억 원의 자산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누적 40억 원의 투자를 750명의 엔젤 투자자에게 유치하고, 현재 시리즈 A 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문제의식:

양질의 투자 기회는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기 힘듭니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 중 40%는 연간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보 운전자가 사고가 날 가능성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입니다. 스스로 수익을 내기도 어렵지만, 마땅한 자율주행 같은 대안이 있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이 제공할 수 있는 초과수익률의 기회 자체가 대부분 수용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크기의 펀드를 투자자의 사정에 맞춰 정교하게 운용해야 하는데 이를 모두 사람의 손으로 하다 보니 비용이 커지고 그 혜택은 일부에게 집중되게 됩니다.

하지만 AI와 자동화 기술을 이용하여 투자 기회들을 발굴 및 가공하여 개인화 시킨다면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디지털 투자자문 기술도 자율주행과 같이 5단계로 진화하리라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디지털 투자자문 서비스들은 1~1.5 수준이라 평가합니다. 저희는 최단 기간에 5단계 수준의 인공지능 투자자문 서비스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에게 뛰어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금융업계 전반적으로 복잡한 규제와 레거시 시스템들로 인해 개방된 구조가 적어 자동화 기술의 반영이 더딘 것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투자의 운영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도 쉽사리 개선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단점이 있는 반면, 모든 진입장벽은 스타트업이 극복해야할 혁신의 대상이라고 믿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만큼 금융 산업의 혁신은 높은 성장성과 더불어 거대한 사회적 임팩트를 가져올 것입니다.

최근 자동화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 줄 압니다. 디지털 자산관리라는 산업 내에서 투자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알고리즘을 서비스할 수 있는 곳으로 두물머리를 떠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불릴레오' 앱을 설치하여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