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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이 있어야 사람도 행복합니다.

일찍이 삼천리금수강산 깊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오염되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하던 80년대 초, 우리는 독일의 수영장 장비와 배관의 스케일방지용 수처리기를 들여오면서 아주 작고 소박하게 출발하였습니다.

그저 수정 같은 수영장물에서 수영하는 유럽인들을 보면서 우리도 저런 곳에서 수영해보고 싶은 욕망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물과 더불어 일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지상과 지하를 막론하고 수질오염의 심각성은 더해가고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인간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더불어 발전해 갈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의 과제요, 꿈입니다.
지하수, 강물, 바닷물의 음용수처리, 빌딩의 냉각수, 보일러 보급수처리, 중수도 및 우수처리, 수영장 수처리 등. 이 부분적인 조그만 일을 통하여 사람이 오염으로부터 안전해지고 한편으론 세상을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깨끗한 자연이 있어야 사람도 행복합니다.
머지않아 푸른 숲과 맑은 물 맑은 공기가 넘쳐나는 오염 걱정 없는 깨끗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꿈을 꾸며 한가지씩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서의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