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기업정보

최근의 의료환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민간병원들의 개원이나 증축으로 의료기관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WTO/DDA 협상에 따른 외국 선진병원 및 병원경영 전문기업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지방공사의료원은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였고,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문제점들로

첫째,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의 유연성·신속성·전문성 부족
둘째, 의료인력 수급의 불균형 및 의료원간 횡적 연계성 미흡
셋째, 인력·조직의 경직 및 구성원의 주인의식 부족으로 경쟁력 저하
넷째, 의업수익대비 의업비용 과다에 의한 만성 경영난 등이 문제점들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직의 개편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사단일화 실무관계자 회의(2004.3)
공사단일화 기본추진계획 마련(2004.4)
공사단일화추진기획단 발족 및 간담회 개최(2004.5)
6개 병원별 설명회 개최(2004.5)
전문가 및 도의원 설명회 개최(2004.7)
지방공사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개정(2004.9)
경기도립의료원 원장 임명(2005.6)
통합의료원 정관개정(2005.6)
통합의료원 출범(2005.7)
경기도립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개정(2005.9)
6개병원장 임명(2005.10)
2대 경기도립의료원장 취임(2006.11)
3대 경기도립의료원장 취임(2008.1)
경기도의료원으로 개칭(2009.5)
4대 경기도의료원장 취임(2011.2)



경기도의료원의 향후운영 방안은

첫째, 경기도의료원 공공의료사업의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하고, 서민층에 많은 질환을 위하여 특화된 진료센터를 구축하며, 저소득층 암 무료검진 및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불임시술센터』,『미숙아 특수진료센터』,『동서의학 연계센터』의 개설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의료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응급의료기능 및 지역사회 교육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경기도의료원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각 병원별 진료과에 대한 평가를 통한 통·폐합을 시행하고, 환자 수에 따른 인력의 탄력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직원의 활동 및 사기진작을 위해 Ten-Ten(수입 10%↑, 지출 10%↓) 운동전개 및 부서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적에 따른 부서별 교육·학술교류·연수 등 차등지원제도를 마련하며, 성과급제 시행 및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셋째, 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지역사회중심 운영체계로 전환을 추진할 것입니다.

넷째, 지역거점병원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6개 병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및 장비에 투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