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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한지 2년이 다 되가는데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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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작년에 호텔 전공을 졸업하고 호텔에 취직하려니 절망스럽게도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의견과 현실 반영을 우려하여 좀더 범위를 넓혀 사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호텔 내 경영지원이나, 백오피스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이 추가적으로 생길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무직에 기본으로 필요한 컴활, 전산회계 자격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서류 준비를 하고 일반기업, 호텔, 되는대로 지원을 했지만 떨어지는곳이 태반이였고 운좋게 작은 기업이라도 면접을 보았다고 해도 결국 탈락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경력자들이 지원자들 대부분이였고 코로나때문에 더욱 임원들이 경력자들을 더 우선시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때문에 저는 자존감이 매번 떨어졌고 우울감에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쉬면 쉴수록 공백기는 더욱 길어지기 때문에 얼른 정신차리고 우선 생활비도 빠듯하기에 아르바이트라도 구해서 계속해서 호텔 취업준비를 하고싶은데, 면접과 자소서에 공백기 관련 질문이 들어온다면 그동안 준비했던 과정을 충분히 녹여 얘기해도 괜찮은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저의 공백기에서 휴식도 꽤 길었다는것도 있습니다. 제 의지박약도 있었기에 쉽게 취업에 성공 못했다는 걸요. 그래서 생긴 고민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 올해 안에 취업 준비를 해도 괜찮을까요? 진짜 얘기 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간절하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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