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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점핏, 개발자 채용을 위한 실무 가이드 강연 개최

- 오는 11월 삼성 강남에서 10년차 박하늘 테크 리크루터(개발자 전담 채용 담당자) 연사로 나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족인원은 6160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족률은 4%로 12개 주요 산업 중 가장 높았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수한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한 인재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대표 김용환)이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개발자 채용을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

점핏은 개발자 채용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테크 리쿠르터의 채용 실무가이드’ 강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테크 리크루터’는 채용 담당자 중에서도 개발자를 뽑는데 주력하는 이들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11월 14일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 강남’에서 열린다. 회차별 내용은 동일하다.

강사로는 박하늘 테크 리크루터가 나선다. 10년차 현직자인 박하늘 테크 리크루터는 커머스, 핀테크, 푸드테크,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IT 기업에서 개발자를 뽑아온 베테랑이다. 채용 업무 외에도 채용 담당자를 위한 강의, 코칭, 멘토링 등 국내 테크 리크루터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도서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를 펴내기도 했다.

강연은 테크 리크루터 업무에 대한 개괄부터 실전 팁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테크 리크루터가 지녀야 할 기본 소양 ▲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와 업무 정의 ▲개발자 채용 브랜딩과 관계 구축 등 업무에 필요한 분야들을 실제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점핏 기업 회원이라면 누구나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점핏 웹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 강연 추첨을 통해 한 회차당 20명을 선정한다. 회차별로 강연일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자 중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 도서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점핏 편혜은 매니저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생소했던 ‘테크 리크루터’라는 직무도 최근 몇 년 새 확산되면서 체계적인 직무 역량 강화 커리큘럼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보다 많은 테크 리크루터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재직 중인 기업의 성공적인 개발자 수혈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핏은 이번 강연 이외에도 채용 담당자들을 위한 면접 스킬 강연을 여는 등 기업들의 성공적인 개발자 채용을 돕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