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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MZ세대와 공존하려면 세대론에서 벗어나야”, 사람인 HR연구소 웨비나 실시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 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성과급 논란, 사무직 노조 결성 등 여러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의 MZ세대 인재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어려움을 풀어줄 웨비나가 실시된다.

사람인HR은 오는 28사람인 HR연구소 HR 전문 솔루션 브랜드 '더플랩(THE PL:LA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세대가 아닌, 시대 맞춤형 HR’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MZ세대와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와 제도를 만들기 위한 HR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고, 기업들이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공군사관학교 교수, LG 인사팀을 거쳐 LG경영연구원에서 인사·조직 분야 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HR 전문가 강승훈 연구위원이 나선다. 강 연구위원은 웨비나에서 ▲MZ세대에 대한 고찰과 조직의 과제 ▲HR 정책 근간의 재검토성과 창출을 위한 참여 유도와 교육 방법일하는 방식 혁신 등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예시를 풍부하게 전한다.

특히, MZ세대라는 용어가 우리나라에서만 쓰이고,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 출생자를 포괄해 범위가 넓은 점 등을 들어 MZ세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HR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피상적인 세대론에서 벗어나 이해관계와 이슈의 원인에 집중해야 한다는 접근법을 제안한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더플랩사이트에서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은지난해 HR 분야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가 아닌 MZ세대의 대두였다전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성과 창출을 기대하는 HR실무자들에게 이번 강연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랩웨비나는사람인 HR연구소 HR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등 HR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등록자는 약 8,000명이며 그동안 카카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굴지의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HR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더플랩인사담당자를 위한 탁월함(Excellence for HRer)’을 모토로, ESG 시대에 맞춘 휴먼 리스크 진단 플랫폼더플랩 인뎁스(INDEPTH)’, Talent Acquisition 플랫폼더플랩 커넥트(CONNECT)’, HR전문 지식 콘텐츠 플랫폼더플랩 인사이트(INSIGHT)’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