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이 회사 이대로 다녀도 될까요 ?수도권 회사에 3년간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이번 인사발표때 대리 승진 예정인데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열정도 노력도 하고싶지 않아요처음 회사에 왔을때 기존에 하던 업무 프로세스를 다 뒤집어 엎으려고 (엉망이였음) 기존 인력들과 정말 많이 싸우고 힘들었지만 결과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3년동안 많은 성과들을 이뤄왔습니다.현장 작업 전면 개편 진행하여 현장 작업 시간 1시간 이상 단축 시켰고 사무업무에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 파일 전부 새로 직접 제작해서 사무 업무 시간도 1시간 ~ 1시간 30분 이상 단축 시켰습니다.새로운 프로그램 도입하여 기존에 2명이서 하던 업무도 자동화로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거 정말 많이 싸웠어요 필요 없다 vs 필요 있다)그런데 그렇게 했던 불타는 마음은 이제 싸늘히 식었고 회사에 아무런 마음도 애정도 들지 않아요이 회사는 무슨 형평성을 그렇게 따지는지 열심히 업무 성과를 아무리 잘 내도 형평성 때문에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고 업무 성과는 별개로 그냥 연차 쌓으면 월급 올려주는 구조이다 보니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상사들 중에서도 이런 변화를 이끌어 주시는 사람도 없고 그저 현재에 하던 대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가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저 상사를 본받아 저렇게 되고싶다 라는 것도 없고,,, 그런데 현 시점에 타 업체들보다 평균 연봉은 높은 편 이라 그냥 조용히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다닐까... 연봉을 조금 줄이더라도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까... 너무 고민 되네요 여기서 짤릴 일은 없습니다. 선배님들 그냥 돈 많이 주는 회사가 최고인가요? 제가 지금 퇴사하면 정말 후회하겠죠? 일은 상대적으로 많이 편합니다 이제는... 그런데 이 편안함이 너무 불안해요 이렇게 일하는게 내 경력이 되는게 맞을까? 여기서 쌓은 경력을 내가 써먹을수 있을까? 정말 하루하루 회사가는게 죽을맛입니다. 우울증인가 싶어서 자가진단 하니 병원 가보라던데,,, 솔직히 우울증은 아닌거 같아서 병원은 안가고 있어요,,,전문가 답변 "커리어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어떤 경험만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인을 잃어버린다면 앞으로 있을 더 많은 기간의 커리어가 힘들고 지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이겨낼지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보셔야 합니다. 보상을 위해서 노력한 것인지 일 자체의 결과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었는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가져가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조금 더 되묻고 다음 커리어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공감 69댓글 59 조회 2,970rak7XhSRO7p7tNg님이 1일 전
-
퇴사시 챙겨야할 서류같은게 있나요?제가 이번에 퇴사하고 한달에서 두달정도 쉬다가 다시 재취업 준비를 할건데 퇴사할때 받아야할 서류 같은게 있나요?다음회사에 제출해야할 서류거나 취준이 길어져서 혼자 연말정산할때 제출해야할 서류이런게있나요? 그리고 지금 아버지랑 친할머니가 제 밑으로 피부양자 보험료 들어가계신데 퇴사하고 나면 어찌되나요?이런게 처음이라서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퇴사한 기간동안 돈받을수있는 정책있나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19자세히 보기NVzfA6Mt3f8Na7s님이 오늘 작성
-
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
왠만해서 소기업은 피해야하나봅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왜 소기업 가지말라는지 알겠네요면접 후 불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자기네들이 뽑은 사람이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저에게 다시 연락이 왔고 입사 요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배워보고 싶었던 업무라 응했으며 신입으로 들어갔지만 들어가보니 제가 해보지 않았던 업무지만 신입 이상의 업무 강도를 원하였고 한달 평가?를 통해 대표라는 사람은 퇴사유도를 하였어요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퇴사를 당할거면 기존에 합격 받았던 회사를 갈걸 이라는 후회도 있었고 점점 집단 따돌림 및 업무를 본인들 기준에 못하면 인격 모독과 고함을 질러 정신적 피해를 받었어요소규모 회사(5인 미만 체계)는 수습 기간중에 퇴사통보를 받아도 회사에는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고 힘없는 사원응 그저 당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저처럼 당하지 마시기를공감 1댓글달기 조회 78mlxq0HIPuT1nrCS님이 오늘 작성
-
총 경력 1년 1개월 이직하는게 맞을까요?다른 곳에서 6개월 이번에 일하는 곳은 이번 달 7개월 되었습니다. 옮기려는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급여가 매우 적은 것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느껴져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몇 개월 일하고 1년을 이곳에서 채워야할지 다른 곳에 더 일찍 들어가 돈도 더 벌며 경력을 쌓아가며 성장해야할지 막막하네요…!1년을 채우는게 저한테 도움이 더 될까요? 요즘은 1년 미만은 끈기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고요재직 하면서 이직 준비와 동시에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 팁이 있을까요? 언제부터 퇴사를 말해야할지 면접은 언제 보러 다녀야할지 어렵네요 댓글로 도움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공감하기 댓글 3 조회 392자세히 보기IJJozwgVmyFx71W님이 오늘 작성
-
임금체불 퇴사임금체불로 퇴사를했는데실업급여신청하려면 사장한테 전화해서 임금체불확인서이직확인서 를 달라고하라는데거절당해보신분있나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54자세히 보기발가락사이모기물림님이 1일 전
-
입사 5개월차의 퇴사고민안녕하세요 출근한지 5개월된 24살 신입입니다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뷰티쪽 마케팅회사입니다마케팅, 광고쪽에 관심있어서 지원하고 지금까지 다니거 있었는데 이 ‘뷰티‘가정말 저랑 안맞네요…. 처음부터 관심 없던 분야였는데 마케팅 하고 배우는 과정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사실 일 자체가 저랑 안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이 첫 회사여서 그런건지… 그냥 전체적으로 일하면서 ’이건 내 일이 아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로인해 열정과 의지는 더더욱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첫회사인만큼 1년 채우라고 하는데 솔직히 1년 다닐 자신도 없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직장 동료가 잘 챙겨주냐? 그것도 아니고 다 각자 할일만 합니다 회사가 원래 이런건가요??ㅎㅎ… 원래는 1년만 채우고 바로 퇴사, 이직 생각이였는데 지금 마음으로는 딱 내년 1월(7-8개월)까지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공감하기 댓글 6 조회 683자세히 보기O4IRYq42zxtTL6g님이 1일 전
-
[현직자 상담] 희망퇴직 상담안녕하세요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지만현재 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희망차게 희망퇴직을 선택하고 싶으나,아직 직장에서 희망퇴직을 공고가나오지 않고 있네요.희망퇴직금액을 통해서 새로운출발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을해보고 싶네요.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희망퇴직 공고가 나오는 회사는 어느정도 인력감축이 전략으로 나올 정도이고 이는 경영위기와 맞닿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현재 어려운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희망퇴직을 공고로 하지 않더라도 조용히 인사팀이 접촉하여 퇴직금과 소정의 추가금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상황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공감 2댓글 1 조회 1044RtfTpsQJQEiZQ6님이 1일 전
-
아 고객상담 스트레스 겁나 받아서 다 때리치우고 싶네요아 고객상담 징징거리는거 스트레스 겁나 받아서 다 때리치우고 싶네요회사가 복지 급여 출퇴근 거리 다 좋긴한데 그간 쌓인 스트레스 관리가 안됩니다. 울화통이 터지고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이런 상태면 그냥 때려 치우고 다른 일 할까요 1톤 탑자 납품이나 지게차 금형 프레스 기계 조작원도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많은 분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공감하기 댓글달기 조회 65자세히 보기sU8mG5ROydO0fBU님이 2일 전
-
계속되는 업무과중현재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카페에 근무중입니다.이곳에서 근무한지는 이번달로 9개월 넘었구요베이커리는 저 혼자고 홀은 6명이었는데8월 말부터 퇴사자가 늘어 남은 사람이 정말 몇 안되는데 그 사람들 갈아서 운영되고있어요..본사에서는 매출이 적어 사람을 뽑아줄 수 없다고 하는 모양입니다.안그래도 혼자라 버거웠는데 베이커리 생산량은 늘어가고,홀 인원이 비어서 제가 일부는 도와야하는 상황입니다.현 상황이 너무 힘들고 우울증이 생겨 이럴바엔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퇴사가 답일까요?막상 퇴사하자니 실패자같고 다른델 간다고 달라질게 있을까 싶네요ㅠ공감하기 댓글달기 조회 66자세히 보기하리하기님이 2일 전
-
입사한지 곧 6개월인데 퇴사고민이 있습니다..저는 지방 사립4년제 전기공학과를 졸업했구요이모부 소개로 이모부가 전에 다니시던 중견기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아마 어른들은 들으면 아시거나 회사 이름 검색해보시고는 좋은 곳 들어갔다고 하실 정도 회사에요저는 처음에 plc제어 쪽으로 들어왔는데, 막상 입사하고 나니까 거의 대부분의 일을 협력업체가 하더라구요저희 부서에서 저는 딱히 직무가 정해진 것 없이 전장품 재고관리 및 불출, 엑셀파일 작성 및 수정 등의 전반적인 관리직 일을 하고있습니다.저는 직접 기술을 익히고 싶어서 부모님께 공장 공무 쪽으로 이직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지금 있는 회사 정도 규모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들줄 아냐, 어떤 일을 하던간에 몇년은 거기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여기에서 제가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여기서 배운 관리직 일이 제 경력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서다른 직무를 알아보고싶은데,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하나 고민입니다..공감하기 댓글 2 조회 384자세히 보기XXm38DtZXftaciV님이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