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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수습기간동안에 말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먼저 어려운 시기에 운 좋게도 한 회사에 (경력직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간지 이제 일주일정도 되었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와 같은 업종이긴 해도 기존에 해왔던 업무와 달라 새로 배우는데 애 좀 먹고 있습니다. ^^;; (수습기간은 3개월)

현재 인수인계 해주는 분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약 2개월 후에 퇴사한다고 하네요.
인계 받는 동안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안에 업무를 숙지해야겠죠.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근데 정말... 만일에 말입니다.
제가 1~2개월 정도 다니다가 어떠한 이유로.. 못버티고 이 회사를 그만 두게 될 경우 상당한 무례(?)를 범하는 것일까요?

회사측에서는 결원으로 인해 사람 한명 뽑아 놓았더니 그만 두려면 진작에 그만둘것이지 이제와서 그런 소리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엄청 못마땅해 할것 같은데... (쓸데없이 1~2개월치 돈만 낭비 되었다면서)

이러한 상황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혹시나 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

사실 업무 때문에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여 나중에 잘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제 고작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충고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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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일에 적응하느라 고생하시는군요.
    처음엔 낯설기도 하겠지만 분명 익숙해지실겁니다.
    본인이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맞는 선택이지요.
    회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으려면 본인께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사람 없듯이 분명 잘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Kimo 님이 2020.12.05 작성
  • 왜 그만두려고 하세요?
    어떤 분야인지, 바로 또 취직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취직 너무 힘들어서요...
    혹시 그만두면 바로 구할 수 있으세요?

    1. 새로운 자리를 바로 구할 수 있다면, 그만두는 것도 괜찮아요. 그래서 수습기간이 있는 거구요.
    당연히 회사로 부터는 싫은 소리 좀 들을 수 있겠지만, 싫은 회사를 계속 다닐 수는 없는 거잖아요.

    2. 새로운 자리를 구한다는 보장이 없으면, 지금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 하셔요.
    다른 곳으로 다시 옮긴다고 한들 그 일이 딱~ 좋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열심히 하면서 이 회사에서 경력을 쌓다보면, 언젠가 이직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고민 많이 하시구, 후회 없는 결정 하시길 바래요...
    OCZS74vdFrPAwoa 님이 2020.12.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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