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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고싶은곳은 안붙고 가기싫은곳만 붙네요...

@감사,세무사,전산회계 경력자분들께
한달넘도록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다니는데
어쩐지 여기서 일하고싶다 하는곳들은 어째
면접가자마자 너 뽑을 이유없는데 거리가까워서 불러봤어 ~ 이러거나... 금요일날 본곳은 면접도 어째 별질문없이 짧게 진행되고 면접때 따로 월급관련 안내가 없으시더니 제가 면접보고 돌아오고 몇시간뒤 새로 공고 올리셨더라구요...ㅜ

면접가도 아 이건아닌데~ 싶거나 지원한거랑 전혀다른 업무 (저는 세무회계를 지원했는데 총무를 뽑는다 한다던지) 이런곳은 면접때 그런 건이면 저는 면접을 못보겠습니다 해도 붙어서 출근하실? 하고..이제는 차라리 그런곳이라도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생각한 조건들 안맞는곳이라도 들어가야할지 고민뿐이에요..
업종을 회계세무로 적었지만 회계법인 세무법인 세무사무소 들어가고싶은데

아무리 못해도 최저주는곳 (이쪽 면접보다보니 세전160 수습 세전140도 들엇네요 ㅋㅋ)
내채공 가능한곳
신고기간 야근은 늦어도 10시까지만 하는곳
점심식대 지원해주는곳
교통편한곳
칸막이 있는곳 이런걸 찾는데 제가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는건지..
지금이라도 눈 더 낮춰서 먼곳도 지원하고 내채공이나 야근시간대는 포기해야하는건지 고민뿐이에요..이전에 합격한곳들은
직무안맞는것도 있지만 교통이나 내채공불확실땜에 안간곳도 있는데 그게 제 복을 걷어찼던건지 지금은 고민뿐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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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이 그리 까다로운것도 아닌것 같네요. 님은 잘 본 직장이면 저정도 조건은 요구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Y5PaoiqboKDcirN 님이 2022.07.25 작성
  • 우선 내채공이 무언지 못알아 들어 찾아봤네요.

    글만 읽어서는 압박 면접인지, 정말 회사의 무례함인지 가늠할 순 없어요.

    하지만 말씀하신 조건들을
    1. 내가 필터링 할 수 있는 것
    2. 내가 필터링 할 수 없는 것
    으로 나눠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그리고. 원하는 순위로 하시면
    원하시는 곳 취업 되실때 까지
    아마 지금의 고민이 루프처럼 도실 거에요.

    절대 용납못하는 것 한, 두개만 정해서
    그 기준은 꼭 가지세요.

    그리고 면접 자리는 거르는 것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직접 가서 사무실도 그 분위기도 보고, 면접관(상사나 인사담당자)도 보세요.

    입사하는 순간부터는 갑/을 이지만
    유일하게 지원자가 회사를 평가하고 가늠하고 궁합을 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면접이에요.

    선입견이나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면접 기회를 버리진 마세요^^

    좋은 한 주 시작하시고요.
    Rvi0bfl7LKFNEcB 님이 2020.11.23 작성
  • 가기 싫어도 가서 경험을 싸워세요. 처음부터 좋은데가 있겠어요. 기다리면 시간만 흘러 갑니다.
    6KWT8jbtKvEuj3x 님이 2020.11.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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