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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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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서비스 직무에서 5년넘게
근무하다 퇴사후 제조 회사에서 입사후
사수 및 인수인계없이 업무를 혼자 배우고
상사에 폭언,몇 명의 직원의 따돌림으로
너무 힘들다 7개월 근무후 퇴사했습니다.
퇴사후 근무했던 곳보다 규모가 더작은
중소기업에도 지원했고 많은 곳 면접도
보고 최저시급보다 낮은 월급,야근이 매일
필수인곳 이런 곳에 취직이 되고, 면접을
봐도 이상한 회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지네요. 제가 뭔가 잘 못 산거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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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주신 내용을 보면 작성자님이 잘 못 살아온 부분은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사수도 없고 인수인계도 없는 곳에서 혼자 업무를 배우는 점은 어딜가도 인정받을만한 경험이죠. 게다가 폭언과 따돌림까지 이어지는 회사에서 7개월이나 버티셨다는 것도, 우직함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인정받아야될 분을 이렇게 작아지게 만드는 상황이 참 야속하네요. 이럴때일수록 소극적으로 작아지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자존감부터 회복하시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부터 다시 전략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단순히 만들어둔 지원서를 제출하기보다는 내가 가고 싶은 기업과 직무에 재직 중인 사람들을 최대한 주변에서 찾고(또는 웹 상에서 찾아보고) 그들에게 노하우와 전략을 물어보면서 천천히 준비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절대 기죽지 말고 힘내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환승 이직을 하셨어야 하는데 퇴사 후 이직을 하시려다 보니 마음도 급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더 그러신것 같은데 기존에 다니셨던 연봉이나 회사 보다 낮은 회사를 지원하기 보다는 최소한 동급인 규모 및 연봉의 회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보다 너무 낮은 회사도 과연 이 지원자가 연봉을 다운해서 왔는데 오래 다닐수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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