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주)기업정보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저희는 학생들에게 수학지식을 일일이 떠먹여주지 않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의 발달에 맞게 적절한 수학적 도전을 제공하고,

학생이 혼자 힘으로 도전하게 하며,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마침내 성공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맛을 느끼게 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합니다.

아래와 같은 교육철학에 동의하시는 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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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의 교육철학


“얘들아! 너희는 공부를 왜 하니?”
학생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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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배운 것을 쓰려고요.”
“꿈을 위해서요.”
“좋은 대학 가려고요.”
“잘 먹고 잘살려고요.”
“엄마가 시켜서요.”
학생들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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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공부하니까요.”
“공부를 못 하면 창피하잖아요.”
“공부를 잘해서 인정받고 싶어요.”
겉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공부할 이유는 이렇다고 합니다.
공부해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이 직업이나 인생에서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학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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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공부할 이유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비록 오늘 공부한 지식이 나중에 안 쓰이고 모두 잊히더라도 공부하면서 길러진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은 남기 때문입니다.
배운 것을 곱씹어보고, 배운 것을 현실에 적용하며, 배운 것끼리 융합해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면서 깊이 생각하는 태도가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유혹이나 실패, 부정적인 감정과 같은 공부를 방해하는 어려움을 이기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면서 자기조절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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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공부할 이유는 공부하면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과 기쁨입니다. 자신감과 자긍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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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학생에게 처음으로 글을 가르칠 때 손가락을 꿀에 찍어서 알파벳을 쓰고 손가락을 빨아먹게 한다고 합니다. ‘공부는 꿀처럼 달콤하다.’는 생각을 심어주려는 것이라는군요.
배우는 즐거움, 생각하는 즐거움, 배운 것을 더 높은 차원에서 깨닫는 기쁨,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 어려워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어려움을 딛고 성장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긍지는 학생이 누려야 하는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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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학생이 호기심을 일으키고 탐구해서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실패를 처벌하지 않고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삼는 지혜를 가르칩니다.
지식의 거죽만 배우지 않도록 질문하고 토론하고 의논해서 깊고 넓게 생각하게 합니다.
도전하게 하고, 넘어지더라도 혼자 일어서도록 응원합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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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마음을 죽이는 가혹한 학습노동을 시키지 않겠습니다.
떠먹여 주기라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겠습니다.
당근과 채찍 또는 비교경쟁과 같은 스테로이드 처방도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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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서 공부의 기쁨을 누리고 공부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그래서 ‘삶은 좋은 것이고,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나는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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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가진 Good을 Great로 만드는 집단, G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