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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매거진

일본 비정규직 시장의 채용 및 구직 동향 (22년 5-6월) [더플랩]

2022-08-16

 

Mynavi Corporation이 일본 전국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정규직 시장의 채용 및 구직 동향 리포트 (22년 5-6월)' 결과를 8월 3일에 발표했습니다.

 

구인 및 구직 니즈


22년 5~6월, 기업의 비정규직 구인 니즈(비정규직 구인활동을 진행한 기업 비중)는 22.2%였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3.7%P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개인의 비정규직 구직 니즈(비정규직 일자리를 알아본 개인 비중)는 16.2%로 작년 동기간 대비 0.6%P 감소하여, 구인 니즈가 구직 니즈 보다 6.0%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2년에 들어서, 구인 니즈는 증가 경향으로 보이고 있지만, 그에 비해 개인의 구직 니즈는 계속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그 차이가 6%P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이는 기업의 인력 부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구인 및 구직 니즈가 많은 업종을 살펴보면, 각각 '사무'가 가장 많았으며, 구인 니즈는 22.0% (22년 3~4월 대비 3.4%P 감소, 작년 동기간 대비 1.4%P 감소), 구직 니즈는 29.0% (22년 3~4월 대비 0.9%P 감소, 작년 동기간 대비 3.0%P 증가)였습니다.

구인 니즈가 많은 업종은 '의료/간호/보육'으로 21.5% (22년 3~4월 대비 5.1%P 증가, 작년 동기간 대비 5.5%P 증가)로, 22년 3~4월 및 작년 동기간 대비 5%P 이상 증가했지만, 구직 니즈는 22년 3~4월 및 작년 동기간 대비 1%P 미만의 미세한 정도의 증가였습니다. '식음료' 업종의 구인 니즈도 14.0% (22년 3~4월 대비 3.6%P 증가, 작년 동기간 대비 0.7%P 감소)로 회복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구직 니즈를 살펴보면, 22년 3~4월 및 작년 동기간 대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의료/간호/복지', '식음료' 업종에서 특히 인력 부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개정률


일본 정부의 방침으로 '연 3% 최저임금 상승 목표' 및 외국 사례를 참고로 하여, 일본 전국 평균 시급 1,000엔 조기 실현을 목표하고 있지만, 10월 최저임금 개정률 예상에 대해서 기업 및 개인 쌍방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기업은 '변화 없음'이 50.2%로 가장 높았으며, '1%이상 2%미만 상승'이 13.6%, '1% 미만 상승'이 11.5%였습니다. 개인은 '변화 없음'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과 개인 모두 과반수 정도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희망하는 개정률을 살펴보면, 기업은 '변화 없음'이 56.4%로 가장 많았고, 특히, '음식/숙박' 업종에서는 70.0%가 '변화 없음'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개인은 '4% 이상 상승'이 42.8%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 및 연령별로는 '남성 50~59세'가 51.9%로, 최저임금 개정을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및 개인 모두 과반수 정도가 최저임금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약 60%가 '변화 없음'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10월에 진행될 최저임금 개정에 의한 대폭적인 임금 상승 기대감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비정규직 처우 개선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대해서 기업 의견을 청취한 결과, '시급 단가 인상'이 52.4%로 가장 많았으며, '업무 범위 명확화'가 50.1%, '휴일 및 휴가 제도 확충' 및 '직무 책임 명확화'가 49.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급 단위 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매'가 64.7%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 58.4%, '음식/숙박' 54.3%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비정규직 구직자를 대상으로,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는 처우 개선 요소를 청취한 결과, '시급 단가 인상'이 59.9%로 가장 많았으며, '상여 지급'이 54.2%, '정기 승급'이 51.3%로 상위 3개 항목이 임금 관련이었습니다.

10월에 시행될 최저임금 개정에 있어서 대폭적인 임금 상승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기업이지만, 향후, 적극적으로 시급 단가를 인상할 방침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 상승은 개인의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업의 인력 부족 해소 및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개정과는 별개로 기업 독자의 임금 상승에 대한 움직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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