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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매거진

일본 민간기업의 정규사원 채용 실태 [더플랩]

2022-07-26

 

일본의 Recruit Works Institute에서 2022년 1월 27일~3월4일에 조사한, 민간기업의 정규사원 채용 실태를 발표하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종업원 5인 이상의 일본 전국의 민간기업 7,200개사입니다.

 

신입(신규 대졸자)-경력직 채용 비율은 3 대 7


과거 10년간의 정규사원 노동시장에서 신규 대졸자 채용 비율은 경기 순환 등에 의해서 다소 변동이 있었지만 30% 수준이었습니다. 2022년도 정규사원 채용의 신규 대졸자와 경력직 채용 비율에 대해 2021년도와의 비교를 기업들에 문의한 결과, '비율은 변경하지 않을 예정'은 52.4%였습니다. 과거 10년간의 신규 대졸자 수는 40만 명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력직 채용인 수도 안정적임을 시사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신규 대졸자 채용이, 기업의 채용에 있어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으며, 경력직 채용 시장에 있어서 인재 유동화는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직전인 2018년도에 신규 대졸자 채용 비율은 28.6%로, 과거 10년간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팬데믹 이전의 과거 10년간 중에서 이직 시장 수급이 가장 어려웠던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2020년도는 32.9%까지 높아졌습니다. 팬데믹으로 채용 의욕은 감퇴했지만, 신규 대졸자 채용은 비교적 방어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2012년도(2013년 졸업)는 리만 쇼크로 인한 경기 후퇴로 신규 대졸자 채용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었고, 구인배율은 1.27로 상당히 낮았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신규 대졸자 비율은 33.2%로 높았으며, 신규 대졸자 채용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채용 포트폴리오는 경기가 악화하면 신규 대졸자 채용을 유지하기 때문에, 신규 대졸자 비율은 높아지고, 경기가 개선되면 이직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신규 대졸자 비율이 줄어들게 된다고 불 수 있겠습니다. 불경기에도 신규 대졸자 채용은 견지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시 채용을 실시 또는 검토 중인 기업은 38.1%


기업의 채용 활동에 있어서, 신규 대졸자/경력직 비율을 고려할 때, 수시 채용은 신규 대졸자와 경력직을 구분하지 않는 채용 전략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시 채용을 실시 또는 검토 중인 기업 비율을 조사한 결과, 2023년도 대졸자에 대해서는 38.1%의 기업이 실시 또는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검토조차 하지 않는 기업은 45.5%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면, 아직 수시 채용 보급은 한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시 채용의 벽은 채용 담당자의 부담 증가


수시 채용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기업은, '수시 채용을 실시하지 않아도, 필요한 인원수 확보 가능'이 응답의 58.9%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인원 확보를 위해서 수시 채용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의 부담 증가'도 53.1%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금전적인 비용 발생'은 17.2% 수준으로 낮았습니다. 수시 채용을 실시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기업은, 맨파워 부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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