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 2017년

영업마케팅직/경영관리직

수습사원 모집

<한겨레>가 참언론의 뜻을 펼쳐나갈 인재를 널리 구합니다.

민주언론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이 1988년 한겨레를 만들었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한겨레는 창간 이래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제 ‘신뢰받는 언론 1위’ 한겨레는 서른살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길에서 저널리즘의 새 역사를 함께 써나갈 실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올해 공채부터는 ‘열린 채용’을 강화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려 합니다. 수습 공채의 경우 서류전형을 없애는 대신 제시된 요건을 갖춘 모든 이들이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원 서류에는 직무와 무관한 사진·주소·학력·병역·경력·자격 등의 기입을 최소화했습니다. 현장평가는 합숙 없이 치르고 과거 한 차례 시행한 ‘2주간 실무평가’는 폐지했습니다.

한겨레는 해마다 공개채용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널리즘 혁신뿐아니라 경영에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려는 뜻입니다. 준비된 인재들에게 한겨레의 문은 늘 열려 있습니다. 한겨레와 한국 언론, 한국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현직 언론인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