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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압구정 매장에서 진행한 헤라 부띠끄 Job Cafe에 다녀왔습니다.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진행 중이라 더욱 열기가 가득했던 현장, 지금 보시죠!

2017 상반기 헤라 부띠끄 Job Cafe(압구정점)
오늘은 영업/마케팅 직무 지원예정자를 대상으로 '압구정 헤라 부띠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직무 관련 채용 상담 및 Tip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7 상반기 헤라 부띠끄 Job Cafe(압구정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번 잡카페는 지난 번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평하게 참석자를 선발했습니다. 한 시간 씩 세션을 나누어 진행했고, 한 세션 당 8명이 참석했습니다.

2017 상반기 헤라 부띠끄 Job Cafe(압구정점)
잡카페가 진행되고 있는 2층 메이크업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잡카페는 선배사원들에게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로테이션을 통해 여러 직무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직무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이렇게 직무면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후, 추가적으로 채용프로세스나 자기소개서에 관련한 질문은 따로 인사팀에서 답변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2017 상반기 헤라 부띠끄 Job Cafe(압구정점)
해외 대학 출신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분들이 아모레퍼시픽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선물도 있네요! 채용에 관련한 궁금증을 모두 풀고 돌아갈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잡카페에서 얻은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해드릴게요!

기업·직무

영업 부문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은 순수 세일즈가 아니라 영업관리입니다. 여러 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영업 부문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소통을 통해 설득하는 것에 능합니다. 자신감과 논리성을 바탕으로 부드럽게 의견을 타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공통점'이 궁금합니다.
마케팅 역시 대내외 소통할 일이 많습니다. 협업과 소통능력 이에 추가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케팅 직무에 맞는 역량을 갖추었다고 어필하고 싶으신 지원자께서는 협업과 소통 관련한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녹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케팅 부서 지원 시, 수상경력이 없다면 합격이 불가능 할까요?
합격자 중 대부분이 수상경력이 없습니다. 수상경력이나 전공보다는 마케터로서 관심과 역량을  더 중요한 평가요소로 두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경우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트렌드를 앞서 읽는 촉이나 감각은 어떻게 키우시고 전망해서 업무를 추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케터들은 수시로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그 방법은 각 팀과 업무 단위마다 다릅니다. 트랜드 파악을 주로 하는 팀이 있는데, 그 팀이 분석한 자료를 통해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판매수요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항상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입 지원자분들은 이런 부분을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고 실제 들어와서 감을 익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을 지망하는 1-3학년들을 위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인사담당자님께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입사를 위해 이것만은 꼭 하겠다!’ 싶은 게 있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라면 내가 대학생으로 평범하게 누릴 수 있는 일들을 할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친구와의 여행 역시 인턴 경험 못지않게 학생으로서 역량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간접 사회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스펙만을 추구하여 관련 없는 인턴들을 마구잡이로 한다던가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분야에 미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관련 경험을 쌓고, 관련 서적을 읽는 등 탐구하는 과정에서 본인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채용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경력사원이 아니기에 일을 잘하는 능력과 직무전문성 보다는 '내 역량으로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난 이 일을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라는 자신감을 기대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것, 실패를 과정으로 배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도전하는 열정, 풋풋함, 창의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호합니다.
석/박사의 경우 입사 후 우대 또는 경력으로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R&D 직무의 경우 석사는 2년의 경력이 인정되지만, 마케팅/영업 직무에서는 석박사를 따로 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서류전형

자기소개서를 모두 읽어보시나요? 읽을 때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자기소개서를 다 읽기 때문에, 서류접수 심사기간에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관련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보다는 관심과 역량을 어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관련된 경험이 없어도 '내가 이런 역량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사항/팁이 궁금합니다.
1. 단순히 경험과 흥미를 나열만 하고 끝내지 말고, 지원동기와 연결을 지어 작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왜 마케팅을 하고 싶은지,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 본인의 커리어 방향성 등의 내용으로 끝맺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문제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직무'가 언급되어 있는 문항은 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본인의 역량을 위주로 작성해주세요. 

3. 글은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A라는 얘기를 썼는데 읽는 사람은 B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보여주며 내 글이 소통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학생이니까 할 수 있는 사소한 경험들도 사례로 좋습니다. 단순히 '여행에 다녀왔습니다'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사소한 이벤트를 끌어내어 적절한 역량을 어필한다면 진솔하고 와 닿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합격 자기소개서의 패턴과 경험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읽어보면 비슷한 자기소개서들이 많습니다. 진짜 자기의 얘기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식상한 자기소개서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어머님의 화장대엔 아모레 화장품이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이 담긴 자기소개서들이 꽤 많습니다. 정해진 글자 수 안에 자신의 스토리만 적어도 부족할 텐데 남의 말을 인용하거나 타인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추천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신선했던 자기소개서가 있을까요?
아름다움에 대해 정의하라는 문항에서 이렇게 답변했던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지원' 직무를 선택하면서 '내가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이 일을 열심히 하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고충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럼 그 사람도 행복하고, 이렇게 서로가 행복해지다 보면 이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내가 이 직무를 선택했다.'라고 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문항을 100% 이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면접이 기대가 될 정도였습니다.
서류전형 접수 시 주의점이 있나요?
영어 스피킹 성적 제출이 필수이며 제출하지 않으시면 자기소개서를 읽지 않습니다. 높은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출하는지 여부만 판단하는 것입니다. 점수는 상관 없습니다.

인적성전형

인적성전형은 어떤 문제형태로 출제 되는지 궁금합니다.
인성과 적성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인적성시험과 비슷하고 적성 시험은 타 기업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인적성전형을 잘 보는 TIP이 궁금합니다.
인성은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인위적으로 답변하다 보면 판단 불가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탈락입니다. 적성은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는 일부러 찍는 것 보다 풀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푸시고 찍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적성검사는 절대평가인가요? 상대평가인가요?
인적성검사 기수 내에서 상대평가가 진행됩니다.
인적성전형의 탈락률은 대략 어느정도 인가요?
탈락률은 매번 다르기 때문에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면접전형

1차 면접과 2차 면접의 차이점/평가 방식이 궁금합니다.
1차 면접은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실무면접입니다. 실무 직무 팀장님과 선임급 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합니다. 2차 면접은 회사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는 종합면접으로, 임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합니다. 직무에 대한 질문과 인재상에 관련한 질문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면접 시, 영어구술 면접도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어면접은 따로 없습니다. 본인이 자신 있다고 어필한 경우 외국어 질문을 합니다. 어학능력이 결정적으로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면접 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있다면?
구조화된 면접을 하기 때문에 채점하는 평가항목이 따로 존재합니다. 내부적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항목에 대해 평가합니다. 1차 면접은 실무적인 것을 구조화해서, 2차는 종합적인 것을 구조화해서 평가합니다.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다면?
최종면접에서 같이 면접을 봤던 사람이 기억에 남습니다. 3번 떨어졌고 4번째 지원이지만 자신감 있는 태도로 떨어진 이유를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노력했던 사항을 어필했습니다. 그 열정을 면접관 입장에서는 높이 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대답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다. 누가 봐도 외운 답변은 감점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 당황스러워도 진솔하게 자기 얘기를 풀어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신체검사에서 탈락 하는 경우도 있나요?
그런 경우를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보너스TIP

학사 부스터 과정에 대한 상세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을 하기보다는 현장을 체험하고 조별로 과제를 수행하는 전형입니다. 이를 통해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고자 함입니다. 이 점에서 인턴과는 상이합니다.

1차 면접 합격자들은 부스터 전형을 통해 6개의 영업마케팅 채널을 체험합니다. 중간중간에 인사팀의 코칭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채널과 브랜드를 찾아 2차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마케팅과 영업은 지원을 따로 하지만, 부스터 전형은 함께 진행합니다. 개인의 적성에 따라 지원했던 직무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지원한대로. 2차 면접을 진행합니다. 

과제 결과물은 임원에게 평가 참고 보조자료로 주어집니다. 보조자료일 뿐 결과물의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합격은 아닙니다. 부스터 전형 동안 탈락은 없고, 작년 하반기에는 80%가 2차 면접에 합격하여 입사하였습니다.
학사 부스터 기간중 급여는 지급되나요?
근로계약서를 쓰고 근무하며, 급여도 지급됩니다.
학사 부스터 전형시, '제발 이것만은/이런 행동만은 하지마라!' 싶은 것이 있을까요?
태도 면에서 본인이 가고 싶은 부문에서만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는 모든 부문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간혹 함께 전형을 치르는 동료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혼자 튀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스터 전형은 그런 취지가 아닙니다.
수요계획 직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객관적 의사결정 능력, 소통 능력을 갖추신 분이 많습니다. 업무 성격 상 유관부서와의 협업이 많기 때문에, 원활한 의사소통능력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또, 본인만의 업무기준을 정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태도, 꼼꼼함, 트렌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수요를 예측해야 하므로 상황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업무에 적용)도 중요합니다.
인사담당자로서, 구직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아모레퍼시픽 지원 예정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직무' 위주의 자기소개서 작성입니다. 자기소개서 문항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2번과 5번 문항은 직무를 중심으로 기술해주셔야 합니다.  직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를 기술해주세요. 신입사원으로서의 직무역량은 간접경험을 통해 '제가 이 역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것이지 '일을 잘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왜 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설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구직자들에게는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을 확립하고, 골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가고 싶은 회사를 먼저 정하고 아무 직무나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직무를 먼저 정하고 나와 맞는 회사가 어딜지 가치관과 업, 문화가 맞는 회사를 찾는 식으로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과 경험, 역량을 통해 자신 있게 지원하세요!

직접 발로 뛰는 사람인 밀착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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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하반기 합격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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