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삼성생명서비스에 실손 심사팀 신입>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면접은 총 이틀로 진행이 되었으며 오전/오후로 거의 한 200명
정도가 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첫째 날 오후 팀의 면접이었으며,
정장 재킷까지 완벽하게 입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팀에서 면접 진행될 때 먼저 스크린에 각 자리 위치 띄워주면
각자 자리에 가서 자기 이름표를 왼쪽 가슴에 착용합니다.
대략적으로 인원 출석 체크가 끝나면 3개의 조로 나누어 다른 층에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A, B, C조로 나뉘어서 3명씩 먼저 올라갑니다. 나머지 분들은 면접 대 기장에서 대기합니다.
3명씩 올라가서도 1명씩 면접이 진행되고, 면접관(2) : 면접자(1)로 진행됩니다.
3명씩 올라간 인원 중에서 순서대로 면접 후에 각자 지하 대기실로 이동한 후,
3명씩 3개조 (9명)이 다 모이면 지하 대기실에서 지필시험이 시작됩니다.
지필시험 시간이 정해져있고, 그 안에 푼 후에 다 같이 걷고 이름표 제출 후
면접비 받고 귀가하게 됩니다. 면접 대기 중에도 면접관의 평가가 수시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TIP 및 특이사항
면접 분위기는 평온했고 면접관님들도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평온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1분 스피치로 시작되며
자신의 회사에 왜 지원하였고, 왜 본인을 뽑아야 하는지 그 부분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웃으면서 편하게 대해는 주시나 질문을 까다로운 질문 위주로 많이 합니다.
지필 평가는 총 5개 문항으로 진행되었으며, 1~4번 문항은 기본적인 수식 계산 위주로 이루어졌고,
1번은 정말 쉬운 산수 계산 순서만 알면 풀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2~4번 문제는 % 관련된 문제와 비율 계산하는 문제였는데, 대부분 풀 수 있었으나
1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운 문제가 있어서 시간을 거기서 다 잡아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번 문제는 보험 심사팀에 관련된 문제가 나오고 소득공제에 관련한 문제가 주어지며
소득공제로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 보험 심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직업 적성능력을 보는 문제를 풀게 되어있습니다. % 계산에 대해 조금 유리하신 분이면
빠른 시간 내에 풀 수 있지만 수학 쪽에 조금 약하시면 많이 어려운 난이도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5문제 중에 4문제를 맞혔는데 1문제가 어렵다 했는데 그걸 틀린 것 같습니다.
같이 면접 본 다른 언니는 문제는 거의 못 맞췄는데 면접을 잘 봤는지 합격했다고 했습니다.
이걸 볼 때 직무 지필 평가면접보다 인성면접으로 보는 면대면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이
조금 더 높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