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뉴스

[사람인 뉴스] “2017 하반기 공채 시즌 공고, 50% 이상 학력무관!”

“2017 하반기 공채 시즌 공고, 50% 이상 학력무관!”

 

2017년 하반기 공채 시즌 채용공고의 절반 이상은 학력무관 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2017년 하반기 공채 시즌(8~10)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52.5%학력무관채용공고였다.

이는 전년 동기(45.4%)보다 7.1%p나 증가한 수치다. 블라인드 채용을 필두로 최근 2~3년 동안 직무중심의 채용 문화가 확산되면서, 공고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고등학교 이상 졸업’(17.1%), ‘전문대 이상 졸업’(15.7%), ‘4년제 대학 이상 졸업’(13.9%), ‘대학원 이상 졸업’(0.7%) 순이었다.

지난 3년 하반기 공채 시즌과 비교 했을 때 학력 무관공고는 201543.5%, 201645.4%, 201752.5%로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반면, ‘고등학교 이상 졸업공고는 201526.7%에서, 201625.1%, 올 해 17.1% 3년새 9.5%p 하락했다. 대졸자 공고도 변화가 보였다. ‘전문대 이상 졸업은 작년 동기 대비 3.3%p 하락한 반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3.8%p 증가했다 

또한 올 한해 전체 채용공고 중 학력을 제한하지 않는 공고의 비율은 판매유통직군이 59.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비스업’(59.2%), ’건설업’(51.8%), ‘기관협회’(50.1%), ’제조화학’(49.7%) 등의 순이었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채용 비율은 은행금융업’(38.1%)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서비스’(24.1%), ‘판매유통’(20.4%), ‘건설업’(18.3%), ‘의료/제약/복지’(15.8%) 등의 순이었다. ‘전문대 이상 졸업‘4년제 대학 이상 졸업공고 비율이 가장 높은 직군은 교육업으로 각각 42.5%, 34% 비율이었다. 직무에 따른 필수 자격이 꼭 필요한 직군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석사 이상은 기관협회’(2.2%)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했다.

한편, 올 한해 가장 많은 구인공고가 난 직종은 제조화학으로 전체 공고의 27.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4.3%), ‘판매유통’(10.2%), ‘IT통신’(9.3%), ‘의료제약복지’(8.2%) 순이었다.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 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