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뉴스
“직장인 10명 중 6명, 성과 압박 느껴!”
- 등록일 :
- 2014.11.27
- 조회수 :
- 8,419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성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91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4%가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과장급’(80.4%)과 ‘부장급 이상’(80.3%)의 관리자급이 ‘대리급’(58.3%), ‘사원급’(55.5%)보다 성과 압박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성과 압박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노력만으로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3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힘들어서’(34%), ‘목표에 따른 업무량이 과도해서’(32.1%), ‘상사의 의지대로 세운 목표라서’(29.6%),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 해서’(29.4%), ‘회사 및 상사의 성과 독촉이 심해서’(28.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압박감의 강도는 ‘집중력 하락을 유발하는 우려될 수준’이 49%로 가장 많았고, ‘건강을 해칠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는 답변도 30.9%였다.
또, 43.4%는 과거의 구직 스트레스보다 현재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러한 압박감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퇴사를 생각하게 되었다’(52.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성격이 예민해져 동료와의 관계가 불편해졌다’(47.9%), ‘회사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46.5%), ‘상사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41.6%), ‘결과중심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었다’(38.7%), ‘집중력이 하락했다’(3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회사로부터 성과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85%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보상수준이 미미해서’(39%, 복수응답),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직무라서’(34.2%),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해서’(30.2%) 등을 들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 초 목표했던 성과를 점검하며 조급해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내년 목표를 세울 때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전적이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91명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4%가 ‘느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과장급’(80.4%)과 ‘부장급 이상’(80.3%)의 관리자급이 ‘대리급’(58.3%), ‘사원급’(55.5%)보다 성과 압박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성과 압박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노력만으로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3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힘들어서’(34%), ‘목표에 따른 업무량이 과도해서’(32.1%), ‘상사의 의지대로 세운 목표라서’(29.6%),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 해서’(29.4%), ‘회사 및 상사의 성과 독촉이 심해서’(28.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압박감의 강도는 ‘집중력 하락을 유발하는 우려될 수준’이 49%로 가장 많았고, ‘건강을 해칠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는 답변도 30.9%였다.
또, 43.4%는 과거의 구직 스트레스보다 현재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러한 압박감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퇴사를 생각하게 되었다’(52.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성격이 예민해져 동료와의 관계가 불편해졌다’(47.9%), ‘회사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46.5%), ‘상사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41.6%), ‘결과중심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었다’(38.7%), ‘집중력이 하락했다’(3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회사로부터 성과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85%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보상수준이 미미해서’(39%, 복수응답), ‘성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직무라서’(34.2%),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해서’(30.2%) 등을 들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 초 목표했던 성과를 점검하며 조급해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내년 목표를 세울 때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전적이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