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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SW개발자 희망연봉 필수 기재하여 지원하라고 하면 보통 얼마 부르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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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복지 좋은 중소기업의 채용공고를 보게되었습니다.
회사의 복지가 중소기업 치고 좋은 만큼 지원자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근무환경: 주5일 10~19시, 점심시간 1시간 30분, 오후 16시에 30분의 휴식시간
채용공고에 위처럼 기재되어 있는데요,
저러면 주 35시간을 일한다는 뜻인데..(하루7시간)
문제는 기업정보를 보니 연봉정보가 없더라구요.
현재 제 이력서는 희망연봉은 회사내규에따름으로 해놓았는데
희망연봉을 필수로 기재해서 지원하라고 써있네요 ㅠㅠ
서울 취업 생각중이라 희망연봉은 2800~3000인데
신입주제에 너무 많이 부르는 걸까요?..
주변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제 이력서는
내년 2월 대학교 졸업예정인 신입 치고는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개발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희망연봉이 너무 고민되어서.. 글 처음 올려보네요ㅠㅠ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회사의 복지가 중소기업 치고 좋은 만큼 지원자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근무환경: 주5일 10~19시, 점심시간 1시간 30분, 오후 16시에 30분의 휴식시간
채용공고에 위처럼 기재되어 있는데요,
저러면 주 35시간을 일한다는 뜻인데..(하루7시간)
문제는 기업정보를 보니 연봉정보가 없더라구요.
현재 제 이력서는 희망연봉은 회사내규에따름으로 해놓았는데
희망연봉을 필수로 기재해서 지원하라고 써있네요 ㅠㅠ
서울 취업 생각중이라 희망연봉은 2800~3000인데
신입주제에 너무 많이 부르는 걸까요?..
주변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제 이력서는
내년 2월 대학교 졸업예정인 신입 치고는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개발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희망연봉이 너무 고민되어서.. 글 처음 올려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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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은 그 회사에서 신입한테 줄 수 있는 최고단가 부르는게 좋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면접이나 서면시 협상을 통해 조절하는거죠. 회사의 1인당 영업이익 자료 찾아보고 얼추 얼만큼 가능한지 가늠해보고 질러봐요. 지른다고 욕은안하고 협상시 고집만 안부리면 괜찮게 줍니다. 처음부터 을이 될 생각보단 자기 능력이 그만큼이다 라는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 생각하시고, 입사시 봉급과 실력의 괴리감이 느껴지면 그만큼만 더 실력을 올리거나 더 하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이런 굽히는 마인드는 회사에게 자존감만 낮아지는거고 자존감 낮으면 본인 퍼포먼스도 낮아집니다. "신입주제" 가 아니라 "신입"이기에 실제 실력보단 패기가 중요합니다. 떨어지면 다음으로 넘어갈 마인드로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이건 오지랍적인 말입니다만, 프로그래머는 코더가 아니라 커뮤니케이터고 커뮤니케이터의 덕목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통한 수월한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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