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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월급120 이라구요 아시겠어요!!!?

@큐레이터,목회자 경력자분들께
지금 다니는 직장은 지원해서 들어온거기보단 전에 다니던 자격증 학원에서 다니라해서 떠밀려 다니고있어요
전문기술직인데 다니던 학원쌤이 이거아님 공고 기회가 거의없다는 얘길듣고 그냥 취업했는데요
회사분위기가 저포함 6명 일하는데 개인주의가 넘심해요 여기서 저거하라해서 하면 저기선 이거하지말라하고 갑자기 여긴 개인주의라 눈치보지말라하고(솔직히 이말듣고 눈치 더봤어요)
그리고 점심시간 돌아가면서 식사인데 30분식사에요
하루11시간넘게일하는데 수습기간6개월 120입니다 일은 힘들어도 사람들이 개인주의다 뭐다 떠들지만 않으면 다니고싶은데..걍 출근하면 말하고싶지 않은 분위기에요
1주차 출근중인데 진지하게 퇴사 고민중이네요..제가 너무 철없나요..그동안 육체적으로 힘든일이란 힘든일
다해봤지만 그힘든일보다 어색함 소통문제로 회사 그만둘까 생각은 첨이에요..
참고로 근로계약서 통장사본 이런거 제출하란소리없어서 안했는데 문자로 정중히 퇴사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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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퇴사 ㄱㄱ염
    Ai4uB54CKeCgxMD 님이 2022.04.25 작성
  • 저의 경험으로 말하건데, 법 어기면서 일시키는 곳에서는 뭐든 하지마세요. 그냥 나오시고 다른일 찾으세요.
    그리고 퇴사는 아무리 쓰레기 회사라도 본인이 쓰레기는 안되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한 찾아가서 못하겠다고 언제까지 일하겠다 정도는 통보만 하세요. 모질지 못하시다면 이번 기회에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그렇게 문자로 띡 날려서 그만두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날이 옵니다.
    비슷한 직군 어쩌다 다시 만납니다.
    yesxVmNHyXafvYP 님이 2020.10.31 작성
  • 120이면 퇴사한다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문자로 퇴사해도 상관은 없지만 보통 가서 그만둔다고하고 사직서 쓰고 오는게 예의입니다
    정 못하겠으면 문자하시면 전화 오실겁니다
    최저시급이라도 받아야죠
    지겨운일상 님이 2020.10.27 작성
    그만두세요 당장 착취입니다
    lgaye7Le11CFQyB 님이 2021.12.09 작성
  • 퇴사의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문자로 퇴사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나 그런건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식사시간 30분이고 업무가 어느정도의 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수습이라고 해도 120만원인건 좀 너무 박한것 같습니다..

    옳은 선택하시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6NaErT0b3qQjeBn 님이 2020.10.26 작성
  • 조직생활에서 소통문제는 정말 힘들지요
    퇴사는 문자로 하는것보단 직접 대면으로 말하는게 좋겠지요
    spa4S5IOChydQxB 님이 2020.10.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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