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서비스

기업 뉴스

현대중그룹 임직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구슬땀'

연합뉴스2019-04-25

현대중그룹 임직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구슬땀'
일감없어 휴직 중인 해양공장 직원도 참여해 봉사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원…성금 1억원도 기탁


현대중그룹 임직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에 '구슬땀'[현대중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특별 재난구역인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현수회, 정우회, 기능장회, YLC(영리더스클럽) 등 현대중그룹 8개 사내 봉사단체는 60여 명에 이르는 봉사단을 꾸려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옥계면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
봉사에는 일감 부족으로 휴직 중인 해양플랜트사업부(해양공장) 직원들도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화재로 무너진 농가와 주택 등에서 건물 잔재를 치우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피해 산림지역에서 불에 탄 나무들을 베고 잔가지들을 정리하며, 추가 산불 피해도 예방했다.
지난 4일 오전 발생한 강원도 산불은 고성과 속초, 강릉 등으로 번져 1천750여 ㏊에 달하는 산림을 태우고, 1천200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을 만들었다.
다음날인 5일 현대중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6일부터 산불 피해현장에 굴착기 5대를 지원하며 조속한 복구를 돕고 있다.
현대중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민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산불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그룹은 이번 산불뿐만 아니라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2017년 태풍 차바 등 대규모 재해를 입은 국내외 지역에 성금 기탁과 장비·인력 지원 등을 꾸준히 펼쳤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인공지능 취업플랫폼 사람인
점핏
방문자수 1위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