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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 잇따라 '지상조업' 진출

연합뉴스2017-10-23

국내 저비용항공사, 잇따라 '지상조업' 진출
제주항공, 지상조업 회사 인수…티웨이항공, 자회사 설립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객 서비스와 화물 하역 등 지상조업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인수 및 설립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운수 지원 및 항공기 지상조업 사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 '동보공항서비스'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제주항공 제공=연합뉴스]

제주항공은 동보공항서비스 인수를 계기로 인천, 김포, 김해 등 국내 주요 공항 내 지상조업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들만 지상조업 자회사를 운영해 왔다.
제주항공은 이번 동보공항서비스 인수를 통해 제주항공 표준운영 절차에 맞는 자체 지상조업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안정적 항공기 운항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티웨이항공도 안정적 항공기 운항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상조업 자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티웨이항공 제공=연합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상조업 담당 직원 모집 공고를 내는 등 자회사 출범 준비에 본격 나섰다. 자회사명은 '티웨이에어서비스(가칭)'로 오는 12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공항에서 이뤄지는 여객 운송업무를 자체적으로 총괄함으로써 안정적 직원 관리를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예약센터 업무도 신설되는 자회사가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j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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