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서류합격후 빠른시간안에 9호선 증미역에있는 교육장에서 면접을 봅니다. 한팀에 지원자 약4~5명 면접관 3명 정도입니다. 특이하다면 대표이사님, 각 사업부 본부장님들께서 직접나오십니다.(대표이사님, 외항사 사업부본부장님, 진에어사업부 본부장님 ) 또 외항사사업부면접에서는 자신있는 언어로 자기소개를 꼭 시키니 준비해가셔야합니다. 면접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길게는 45분입니다. 마지막 조 라면 대기시간이 아주 깁니다. 면접 난이도는 어렵다면 어렵겠지만 준비를 잘해간다면 보통수준으로 느끼실 수있습니다.
면접 순서는 입사 지원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그러니 마지막에 입사지원을 한 지원자는 마지막에 면접을 보게되니 회사를 지원 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는 뉘앙스를 줄 수 있습니다. 마감직전에 지원하지말고 2~3일전에 지원 하도록 해야합니다.
면접을 볼 때 중요한점은 잘난척하시면 안됩니다. 가령 자신이 4개국어를 할 줄 안다해도 원어민처럼 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언급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일일이 할 줄 안다고 했던 언어들을 다 시켜보고 버벅대면 안좋게 보십니다. 제일 자신있는 언어 한두개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수해도 웃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자신감이 없어보이면 끝장입니다. 또 면접에 들어가시면 면접관님들께서 재미없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지루하다는 표정이나 제스처를 보이면 마이너스가 될 수있으니 경청하고 있다는 행동을 보여주세요.
TIP 및 특이사항
분위기는 예상외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하시니 경청한다는 제스처를 보인다면 좋게 봐주실 겁니다. 실수해도 너그럽게 웃으면서 다시해도 좋다고 하십니다. 자신감잃지 말고 웃으면서 큰목소리로 "죄송합니다 다시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다시 하시면 됩니다. 면접관들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건데, 기본적으로 근태(지각, 결근X)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인의 기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점 면접시 어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언어 관련해서 자기자랑을 하는 지원자는 별로 좋게 생각 안하십니다. 자신이 자신있는 언어 한두개만 골라 자시소개를 준비해가세요.
합격한 동기들을 보니 차분하지만 당당한 지원자들을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동기들 나이대가 20살(빠른년생) 부터 30대 까지 다양하니 나이걱정은 안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자신이 왜 항공여객운송서비스업에 종사하고싶은지, 왜 자신있는지, 회사가 왜 나를 꼭 뽑아야하는지 철저하게 생각하시고 면접에 임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