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1차로 면접자 다수 대 면접관 다수로 면접을 3:3으로 보았음.
난 영업팀 지원이라 면접관은 각 영업부서 팀장님분들이었지만
지원 부서마다 면접관도 달라지는 것 같음. 한 명씩 자기소개를 발표하고
면접관 분들께서 추가적으로 질문을 하였고 부담을 느낄 정도로는 질문을 하지 않았음.
2차로 컴퓨터실로 가서 엑셀 시험을 보았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객관식 50% 실무 50%이었던 걸로 기억함. 엑셀 시험감독은 일반 경영지원팀 사원임.
이것도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음. 3차로 집에 가서 인적성 검사를 했던 걸로 기억함.
인적성 검사까지 끝나고 면접 합격 소식을 받은 후 기본 건강검진까지 하고 최종 합격까지 하게 됨.
TIP 및 특이사항
면접 시간이 정해지면 10분 전에 미리 회사에 도착하기.
옷은 단정하게 정장, 머리는 뒤로 단정하게 묶기.
나 면접 봤을 때는 약속시간이 정시였는데 다른 면접자는 나랑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각함.
면접을 정시에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인원체크하시는 분이 다 참고하실 거라고 생각함.
합격 후 보니 인원체크하시던 분이 경영지원팀 과장임.
면접관이 아니더라도 회사 안에 보이는 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인사함.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지각한 면접자는 인원체크하시는 분 계시는데
거울을 가방에서 꺼내면서 수정 화장을 함. 내가 봐도 안 좋아 보였음.
그리고 면접을 볼 때 나는 되게 떨어서 말도 얼버무렸고, 대답도 그저 그랬다..
그리고 지각한 면접자는 경력도 좋았고 말도 시원시원하게 했다.
그리고 나는 탈락할 줄 알았는데 합격해서 놀랐다.
그리고 직접 우리 팀 팀장님이 전화 와서 합격을 축하해주시고.
너무 궁금해서 합격한 이유를 여쭈어보니 일 잘 할 것 같아서 뽑으셨다고 하심..
내가 보기엔 경력도 중요하지만 자격증 및 기본적인 것을 보시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