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서류전형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헤드헌터 분이 직접 전화가 와서 진행해보겠냐 여쭤보셨고,
서류 전형 후, 서류 합격, 그다음 면접전형으로 이어졌습니다.
본래 1차, 2차로 나뉘는데, 저 같은 경우는 1번에 보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면접은 1 vs 3명 정도(고문, 본부장, 팀장)으로 진행되었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TIP 및 특이사항
면접 tip이라고 하면,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제가 다녔던 회사(2개의 회사, 건설, 해운)을 한번 리뷰하고 들어갔던 부분이 컸습니다. 이 질문은 제가 생각하건대, 그동안 이 사람이 회사를 얼마나 성실하게 다녔나라는 부분들을 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건설에 있었을 때, 비자금 같은 것들, 분식회계 부분들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씀드렸었습니다. 꾸밈없이..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회사에 고용되어 있는 직원이고,
회사는 생존과 이윤 창출에 존재 가치가 있다. 그러니 회사에 귀속이 되어 있으면 회사의 룰에 따르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얘기했고, 그 부분에서 플러스 점수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조업에 관해 해보지 않았는데
잘 해볼 수 있겠는지에 대한 질의에는 처음이지만 이것을 하면 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겠다. 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여성분들이 사내에 많습니다. 그래서 분위기 자체가 유연하고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임원분들 및 면접관님들이 하나같이 다들 젠틀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