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면접관이 2-30분 이상 늦게 왔는데 안내가 미흡해서 뻘쭘했고 미안한 기색도 보이지 않음
기다리면서 타 직원들 일하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였음
면접관과 회의실에서 1:1 면접을 봤는데
내 이력서를 완전 처음 보는 것 같았음
기본적으로 경력/신입 인지 나한테 묻고, 어디에서 일을 했는지 물음
(이력서에 다 나와있는 아주 간단한 사항들도 다 물어봄)
애초에 이력서를 확인하지도 않은 것 같고, 지원자들에게 모두 전화를 돌린 느낌을 받았음
불합격자에게도 연락을 준다고 여러 번 강조해서 말했으나
약속된 날짜에 연락이 없어서 며칠 뒤 물어보니 추가 면접자가 있다고 0요일에 꼭 연락 준다고 함
또 약속을 어겨서 며칠 뒤 연락하니 같은 말 반복하며 추가 면접자가 있다고 함.
약속을 총 3번을 어김.
이럴거면 불합격자에게 연락을 준다는 말은 왜 했으며, 추가 면접자가 있든 내가 불합격이든 사전안내조차 왜 안한건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매우 불쾌하고 불안했음.
3번째 어긴 이 후 연락을 했으나 전화/문자 피함
며칠 뒤 불합격 통보 문자옴 ㅋㅋ
회사 분위기나 급여 등등 환경이 좋아보여 회사에 꼭 입사하고 싶었는데
면접관의 태도에 굉장히 마음 상해서 그 회사 조차 이제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