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인근거주자를 우대하기때문에 사는 곳을 물어봅니다.
그런데 약국에 다니려면 걸어다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그렇게 살이 안찐다면서요~
저도 뭐 하루에 만에서 만이천보 산책으로만 걷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이 쪄있네요.
아무래도 처방전을 받고 하다보니 손님들과의 첫인상부분이 중요해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러니 용모단정하시고 표준 체형이신분만 면접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약사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알약 갯수세기. 몫과 나누기랍니다.
아무래도 대학병원이 바로 앞에있고 장기복용자들이 있기때문에 빨리, 정확하고 꼼꼼하는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이런 문제를 내신 것 같아요!
면접볼때 이걸로 꼭 문제내니까 알아두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용! ㅎㅎ
저는 멍청해서 틀렸지 뭐에요 ><
약사님의 시간을 뺏은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더니
약사님께서는 약국에 적성이 안맞는게 아니라 학창 시절부터 이해능력이 부족한거라며 일하기 어렵겠다구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면접 볼 사람도 많고 언제쯤 합격자한테 연락이 갈거긴한데 뭐. 혹시라도 가면 합격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일정에 대해 상세히 공유해주신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