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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매거진

타업종 인재 영입에 대한 일본의 실태 [더플랩]

2022-09-06

 

일본의 Persol Career Co., Ltd가 운영하는 doda에서 COVID-19 팬데믹 속에서 각 기업의 타업종 인재 영입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하여, 2018년부터 상승 추세였던 타업종 인재 영입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팬데믹 중인 2021년에는 회복 경향입니다.
이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업태 변혁을 시도하고 있고, 예전에는 채용하지 않았던 속성의 인재 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타업종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예를 들면, 오프라인 점포에서 영업이 당연시되었던 어패럴은,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게 되었고, 이커머스 영업을 담당할 인재를 타업종에서 채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노동력 부족을 겪은 특정 업종이, 타업종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예를 들면, 팬데믹으로 데이터 활용 및 DX 추진 니즈가 많아졌고, IT 인재 획득 경쟁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업종을 불문하고 IT 인재를 영입하고, 나아가, 미경험자까지 영입하여 교육하는 방침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2021년에, 타업종 인재 영입이 가장 증가한 분야는 '컨설팅, 전문 사무소, 감사 법인, 법리사 법인, 리서치'로, 약 40% 증가했습니다. DX 추진 및 사무 등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IT 전략 컨설팅 니즈는,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IT 계 컨설턴트 충족을 위해서, 컨설턴트에게 요구되는 '과제 해결력'을 가진 인재를, 경험 및 업종을 불문하고, 타업종이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인터넷, 광고, 미디어'로, 약 30% 증가했습니다. 비즈니스의 온라인화가 진행되고 있고, 웹 마케팅 및 판촉 등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니즈를 배경으로,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서, 타업종으로부터의 영입을 포함한 다양한 인재 채용이 행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IT, 통신' 중에서도, SIer로 분류된 기업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커리어 및 연봉 상승이 기대되고, 인터넷 계 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으며, 타업종 영입 비율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관심이 높아진 메디컬 계의 '의료품, 의료기기, 라이프사이언스, 의료계 서비스'는, 타업종으로부터의 영입이 약 15% 증가했습니다. 각 기업의 2021년 가을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 병원 방문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지금까지 멈춰있던 영업 계 채용을 재개했습니다. 이 반동으로 동종 업종으로부터 채용만으로는 인재가 부족하여, 타업종으로부터의 영입도 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COVID-19의 영향이 컸던 '외식', '여행, 숙박, 레저'는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 도입과 신규 사업 진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업종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외식'은 '인터넷, 광고, 미디어'로부터의 채용을 약 4.6% 증가시켰습니다. '외식'은 팬데믹으로 서비스 온라인화가 추진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마케팅 및 판촉 니즈가 증가한 것이 그 배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 팬데믹 중에도 실적이 안정적이었던 대형 외식 체인의 신규 출점에 따라, '건설, 플랜트, 부동산'으로부터의 채용이 약 3.4% 증가했습니다. 대형 외식 체인은 이전부터 포장 및 배달을 시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팬데믹에서도 소비자의 행동변용에도 대응할 수 있었고,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여 신규 출점할 수 여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숙박, 레저'는 'IT, 통신'으로부터의 채용을 약 4.5% 증가 시켰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 제한 중에서도 랜선 투어 전개 등을 추진했습니다. 그렇기 대문에, IT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었다고 예상됩니다. 아울러, '건설, 플랜트, 부동산'으로부터의 채용이 약 4.0% 증가했고, 주로 숙박업 토지개발 및 설계 등에 인재 니즈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국내 관광에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한 점과,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용 해지 등,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엿보고 호텔의 신규 개업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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