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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매거진

온·오프라인 연결(O2O)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

2020-08-03

* O2O(Offline to Online) :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음식 주문·배달 대행이 대표적 사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은 필수가 됐음에도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였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 업체들이 많이 생겨났으나 이마저도 비용 부담과 활용 방법을 몰라 애로가 많았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입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바일 홍보와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분야별로 우수한 민간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기업 모집은 지난 5월에 신청기업을 접수한 결과 무려 63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10.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7월 10일 최종 6개사*가 선정됐다.


O2O기업 - 지원내용

1. SK 플래닛* OK캐시백(대표 이한상)

⦁모바일 홍보 전단 디자인(2종) 지원

⦁사장님 안심경영팩 제공

- 매장위치 등록(20여개 네비게이션)

- 카드매출 조회, 출퇴근관리, 알바구인 등

⦁모바일 홍보알림 3,000건 지원

 

2. 바로고(대표 이태권)

⦁자체 비품몰(바로고팩) 상시할인(5%) 제공

⦁배달대행비 35건 지원

 

3. 위메프(대표 박은상)

⦁지역 배너광고 및 홍보알림 발송 지원(상시)

⦁위메프 메인 광고 패키지 노출 지원(월 3회)

⦁상품 첫구매 및 상시할인 쿠폰 지원(상시)

⦁할인쿠폰 및 이용수수료 지원

 

4. 카카오헤어샵(대표 원종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 비활성 매장 서비스 이용 교육 등 1:1 컨설팅 진행

⦁웰컴키트 제공

- 고객 할인쿠폰 지원(5천원권 x 20장)

⦁중개 수수료 지원

 

5. 야놀자(대표 이수진)

⦁광고비 지원

⦁자체 비품몰* 구매비 지원

* 야놀자 통합발주센터(음료, 침구, 청소용품 등 판매)

 

6. 허니비즈* 띵동(대표 윤문진)

⦁홍보·마케팅 리플릿 제공(월 300매)

⦁주문 수수료 60건 무료, 추가 60건 50% 할인

⦁고객 배달비 할인쿠폰 60건 지원

 

이번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 모집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8월 3일부터 중기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마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8월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www.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O2O서비스 활용 성공 사례>

 

인천 모래내시장 골목 안 건물 2층에 위치한 ‘헤세드 미용실’은 전통시장이라는 상권 특성상 타겟층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사업 초창기에는 월 매출이 300~400만원 수준에 그쳤다. ‘17년 6월 O2O 플랫폼 활용을 시작하면서, 1년 10개월 만에 4천여 명의 고객 유치, 4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현재 O2O 플랫폼을 통한 재방문율은 70%에 달하며, 신규 고객은 3개월간 300명 정도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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