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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피곤”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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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긴 왕복시간....
    안녕하세요 두달전 취업에 성공하여 재직중입니다.
    제 주거지는 부산인데 양산에 회사가 있어요 근데 출근시간이 8시~6시 퇴근이라 정말,,,일보다도 출퇴근이 좀 힘들어요 통근버스가 있긴한데 생산직 중심으로 되어있어서
    6시 30분에 타야되기때문에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챙깁니다.

    그리고 퇴근 후 6시에 마치면 차 태워주시는 분이 있으셔도 7시 반에 집에 도착하게되요.

    그럼 집에서 밥먹고 씻고 하면 벌써 9시고,,, 친구들은 평일에도 잘 놀러다니는데 저는 만날수가 없어요 너무 늦어서.. 그리고 생활이 회사에만 집중되어있어서 너무 피곤하고 워라밸이 있는거같지도 않구요.
    하지만 첫직장이다보니 다닐수 있을만큼은 다녀보려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ㅠㅜㅠㅜㅠㅜ
    유일한 장점은 야근이 정말 1도 없어요 6시되면 오뚜기처럼 다들 정시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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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v08dAMIOU7yDU님이 2021.06.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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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설정/ 이직해야 하나
    제가 어린이집 계속 일해온지 어느덧 5년차입니다.
    저는 보육교사 1급이 있구요
    그동안 가장 오래 일한게 1년 6개월 그담 1년 그담 4개월 7개월 어떤 곳은 2개월에 짤린 곳도 있습니다.
    제가 공립을 다니다가 그만둔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그렇더라구요 세상 좁네요..
    그래도 저는 임용 볼생각있어서 임용 준비도 하며 방과후도 다녔고
    다시 어린이집 들가기도 싫었고
    사무직 가고 싶었는데.
    사무직이 코로나 시기라서 그런지 합격도 안되고 면접오라는 말도 없습니다. ㅜ
    어린이집은 이미 질렸어요
    그래도 이번에 들어가서 일도 열심히하고 그랬는데
    짝꿍쌤이랑 트러블 났습니다.
    짝꿍쌤이 한 일가지고 삐져서 네반 내반나누고 아이들은 만1세인데.
    각반에서 보고 있구요 우리반애가 한명이랑도 삐쳐나가거나 자기네 쪽으로 오거나 그러면 "얘를 보는 거야. 마는거야."라고 말합니다.
    서로 말 좋게 좋게 하시기로 했으면 말좋게해야 하는데 원장쌤이 여기 선생 편을 듭니다.
    나랑 일하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서 원장은 10키로 빠졋다그러고 같이 일하는 쌤은 43키로 됫다그러고; 전 힘들게 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저랑 10초도 일하기 싫다고 저보고 이상한 사람이야 이상한 쌤이라고 하시는데
    뭐가 이상하냐고 하니
    말길도 못알아듣고 야무지지도 않고 일머리도 없고.
    변명은 많고 자존심을 강하고 이런말하니 하고 싶은 마음이 뚝뚝떨어지고
    눈물이납니다.
    선생님 들조차도 원장 말에 호응해주고
    같은 반 할 사람 하고 손들라고 하는데 아무도 손안들었구요
    근데 저라도 반바뀌는게 싫을것같아요
    근데 쌤들끼리 하는 말도 다전달하구요
    이상한쌤이랑 하기싫다고.
    그리고
    제가 이상하다고 하는 이유가 저번에 말실수한거를 계속 걸고 넘어지고.
    교사앞에서 대놓고 면전 주고 구박하기 바쁩니다.바람잘날이없고매주마다한마디합니다.
    혹시 몰라 다른 어린이집 서류 1나 넣어봅니다. ㅜ
    여기 가는 것도 두렵지만 가깝고 좋은 곳이라 생각해야죠. ㄷㄷ
    그리고 사무직도 계속 이력 넣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나오면 경력에 꼬리표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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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XEXxIyCzcjMGA8님이 2021.05.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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