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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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하는 시기

30대초반 5년차 직장인 입니다!경력직으로 입사후 2년남짓 다닌 현 직장에서 제 커리어에 대한 앞으로의 미래성이 안보여,최근 이직을 마음 먹고 회사에 퇴사의사를 전달했는데 연봉인상(15%정도 예상)과 진급 제안을 주셔서 고민입니다.연봉인상률은 크게 메리트 있어보이진 않지만,고민되는 부분은 이직할때 직급 유무의 차이입니다.전직장에서 직급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이직할때 차이가 날까요?위 조건으로 1년정도 더 다니고 이직하는게 나을까요?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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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0JBQJzMApsAL님이 2022.05.10 작성

나이가 어리면 승진이 안되는걸까요

18살부터 특성화고 취업으로 전회사에서 2년지금 회사에서 3년을 일했네요연차로는 5년차같이 취업했던 친구들은 대리달았는데.. 저희 팀장님은 제가 24살이라 승진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말씀하실때마다 나이에 비해 연봉이 높고 나이에 때문에 승진이 안된다고 하시는데다른 회사도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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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FHT2Vc4oWoovI님이 2022.04.18 작성

지금 이시기에 퇴사고민...괜찮은걸까.

안녕하세요.늘 다른 분들이 쓴 글만보다가 답답하기도하고, 어딘가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글을 올려봅니다.올해 32살에, 연봉 3천후반대로 지방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원은 대표님과 저밖에없는 사업장이라 5년차가 되어보니 여러 어려움이 있어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갑작스레 회사에 발생한 손해로 인해 대표님과 트러블도 있어서 퇴사를 고민하게 되었는데요.퇴사를 고민하고 나서 저를 돌아보니, 직무적으로 성장한것도 없는것같고, 전문성도 떨어지는것 같아서 너무 답답합니다.변명이지만 회사는 부동산업종인데 2년차부터 대표님이 요식업과 서비스업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사업이 잘 굴러가지 않으면 그 업종의 계약직 직원들을 해고하고, 제가 대타처럼 들어가 운영해야했고 3년을 그렇게 유지하다 지금은 전부 폐업을한 상태로 본업만 남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제 본래의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업무외로 따로 공부를 하고싶어도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흐지부지 5년의 시간이 흘러 제 경력은 물경력이 되어버린것같고..회사는 조금씩 커져가는것 같은데, 항상 자금은 부족하고 직원도 충원되지않고, 저는 혼자서 법인의 회계, 총무, 기획, 건물관리, 이것저것 닥치는 업무를 쳐내야하고,더존, 엑셀, 한글, PPT, 포토샵, 일러스트, 캐드, 스케치업, 에펙, 법인등기업무, 신탁업무 등등 할줄알아야하는 것도 많아졌지만 모두 얕은 지식만 되고,...매일 야근해야하고, 사내 체계는 잡히지도 않고 신규직원을 뽑으면 항상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제 년차수에 할 생각은 아니지만 이 업종의 이직무가 제게 맞는지 아닌지조차 판단할 수 없게 되어버려서 제가 스스로 답답하고 한심합니다.이제서야 직종변경과 퇴사를 고려하는게 맞는지...지금 이시기에 잘하는건지 생각만 많아지네요..그저...지금시기는 버티고 지나가는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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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pw8Un4s26GdvT님이 2022.02.10 작성

서류탈락 이후 재지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은 기업에 제가 원하는 직무 모집공고가 떠서 지원했는데 서류 탈락했어요
급한 마음에 이력서랑 포트폴리오 정리를 잘 하진 못했는데 조금 더 보강해서 지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사담당자 입장에선 이름이랑 현직장 보면 예전에 지원했던사람인거 알아서 보강해서 지원해도 서류탈락시킬거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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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FvbqcC863WxGU님이 2021.09.04 작성

5년차 편집디자이너 연봉은 어느정도 하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편집디자인회사 취직해서 일하다 4년 8개월 일하고 쉬고 싶어서 퇴사하고
다니던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놀면서 8개월정도 프리로 조금씩 벌었는데
이제 슬슬 취업 준비하려고요

전 회사에서 업무는 브로슈어, 리플릿, 책자, 포스터, 로고, 배너, 현수막 등 나름 다양하게 디자인 작업을 했었는데 주로 포스터, 리플릿, 브로슈어 위주로 많이 했던거 같아요, 주로 학교나 공기업쪽 일이 많았어요
팀장님께 컨펌 따로 받지않고 바로바로 시안보내고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다들 착해서 잘한다고 해주긴 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전 회사에서는 매년 연봉협상해서 주는데로 받아서 2900만원 정도 받았었는데
적당히 받았던걸까요? 그리고 5년차 편집디자이너 연봉이 얼마정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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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EH709KQbKMVb님이 2021.06.16 작성

이직 준비를 위한 퇴사를 앞두고 있는 5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은 상황에 있는 5년차 디자이너입니다 :)

코로나로 힘들어지기 시작한 작년부터 현 회사에 재직 중 이직에 대해 갈등하고 고민하다가
작년 11월부터 고민하다 이제서야 결심이 섰습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부터 입사한 회사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배우고 부딪힌 곳이라 쉽사리 퇴사하겠다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 월급이 밀리기 시작하고나서 기획자분들과 같은 팀의 팀원들 그리고 그 외 모든 직원들이 전부 나가고
대표님들과 저만 남았을때도 힘겹지만 일거리가 들어오니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며 올해까지 버텼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되고서 프로젝트 관리부터 아주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전부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다시 직원들이 늘어나도 그 흔들렸던 기반 들 위에 다른 것들을 얹어 놓으니 그저 불안하게 휘청일 뿐이네요.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시장이 붕괴되거나 취업의 길이 막막하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고졸인 저한테는 그 기회의 문이 좀 더 좁지 않을까 생각하며 무섭다고 그저 덮어두고 계속 회사를 다녔는데,
프로젝트가 무너지는건 부지기수로 벌어지고 다시 월급이 점차 밀리며 점점 더 불안 속에서
회사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고만 있어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고민의 요점은
(현업자 분들께 듣고 싶은)
1. 고졸이여도 포트폴리오만 제대로 나온다면 괜찮은게 맞을까요?
(3D 디자인 관련 업무를 맡아서 업무를 진행했었고, VR관련 콘텐츠를 주로 했는데 최근 코딩에 손을 대면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퇴사 후 개인작업물을 제작하여 3D표현이 가능한 홈페이지 제작에 몰두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모두에게 듣고 싶은)
2. 바로 몇 일 전 퇴사한 사람이 있는데, 퇴사하겠다고 이야기 나오자마자 폭언을 듣고 그 자리에서 퇴사당할 정도로 분위기가 심각했는데 과연 회사에서 절 놔주지 않으려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문가 답변 "젊은 나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선 대한민국에서 소위 학벌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가능하시다면 직장생활과 병행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모색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디자인 분야는 전통적인 학문을 통해 얻어지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실무경험을 통해 얻어지 스킬과 노하우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포트폴리오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Behance등을 통해서 검증해보시길 권합니다. 만약 좋은 평을 받게 되시면 머지않아 질문자님을 찾는 러브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력의 수준을 극대화 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질문에서도 좀 의아했는데 '대표님들'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대표님들이라니 어떤 조직구조를 가진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오너의 마인드가 중요할 텐데 조직원이 퇴직 의사를 표하면 면담등을 통해 설득을 해야할 텐데 아마도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만을 표현한 사례같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전 올해로 26년차 현업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며 관리자입니다. 제가 격어보지 못한 일을 생각만으로 말씀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만 모든 일에는 Process가 있으니 예의를 갖춘 메일을 통해 명료하게 의사를 전달하시고 이를 근거로 퇴직을 준비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보통 업무 인수인계로 최소 1개월~3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밀린 급여정산 등의 내용을 메일 내용에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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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ho님이 2021.05.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