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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하나
“버텨야하나”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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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한지 3개월 된 신입입니다
    제가 근무한지 3개월 넘었는데 선임 성격이 너무 뭣같아서 퇴사를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퇴사 날짜를 받아놓고 저에게 연봉을 올려준다 하면서 붙잡았습니다 연봉 올려준다는 말에 솔깃하긴 했지만 연봉을 올려서 계속 다니면 원장이 그만큼 더 뭐라고 할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다른 직장에도 한명씩 그런 사람 있다고 하지만 너무 고민이네여 버텨야하나 그만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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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YkfhllkkK8ai9님이 2021.08.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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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이직준비.. 도와주세요... 막막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쇄업에 종사하고 있는 30살 여자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충무로에서 조그맣게 인쇄소를 운영하고 계시어

    처음에는 인쇄를 위한 판 앉히는 편집일(일러스트 툴 사용)과 사무실 서류작업, 2년 후에는 디지털 인쇄 기기 엔지니어 업무,

    그리고 4-5년차인 지금은 생산준비 지원과 홍보/스마트스토어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회사에 다닌지 4-5년 정도가 되니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들이 듭니다.ㅠ

    회사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해서 지금이라도 한가지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게 맞는지 말입니

    다.

    여러가지 일을 배웠지만 뭔가 한가지 전문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것 같진 않고, 이 회사에서만, 현재 회사용 인재로 트레이닝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현 회사에서는 디자인이 다 완료된 원화를 가지고 인쇄용으로 판을 앉히는 작업을 주로 하기에,

    편집디자인을 도맡아서 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이쪽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내가 이직을 한다면 어떤 분야를 해왔다고 똑부러지게 말할 수 없다는게 깨달아져 근심만 늘어갑니다 ㅠㅠ

    또 작년부터는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아서 혼자 뭐라도 해보겠다고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서 상품도 올려서 판매하고,

    블로그나 회사 홈페이지도 힘 닿는대로 업로드하고 개선해보려고 하는데,

    상품기획이나 sns 홍보/마케팅 이런 분야를 배워본 적도 없고 회사내에서 저 말고는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해나가는데도 성과는 너무나 미비하고 그것과 더불어 많은 한계와 어려움을 느껴 더 좌절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직 하려는 결정적인 이유가 열심히는 하고 싶으나 혼자 감당하기 너무나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회사 내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배우거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것에 너무나 큰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직준비를 구체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제 능력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어디에 이력서를 넣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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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이직준비자님이 2021.07.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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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준비해야할까요..
    이전에 5년 동안 자금관리, 매입 매출 관리 및 총무업무를 함께 했습니다.
    작년 12월31일까지 근무하고 올해 2월 재경팀으로 재 취업을 했는데요
    회계 경력이 없어서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하고있는 업무는 자금관리 및 부가세 신고입니다.
    회계 경력을 쌓기 위해 자체기장 회사로 입사를 했는데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 다른 신고는 회계사무소에서 진행하구요 제가 배우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답답합니다
    다른 채용 공고들을 보면 고졸채용은 3년이상 경력, 결산, 외감기업, 자체기장등 조건이 붙는데 여기서 계속 버티는게 답인건지 불확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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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AnRYYHbtEcT0h님이 2021.05.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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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vs존버 뭐가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제조업 공정에서 설비유지보수 및 전기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9개월차 31살 신입입니다.

    요즘 저의 고민은 해당 회사에서 수습기간(6개월)이 종료된 이 후 전기와 전혀 연관이 없는 타부서로 부서이동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중히 거절도 해보았지만, 회사 사정상 새로운 직원을 뽑기 어렵다보니 무조건 부서이동이 진행되었네요.

    앞으로의 저는 전기안전관리자 혹은 소방감리를 생각하고 커리어를 쌓고자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지만
    부서가 이동되는 바람에 현재 그 커리어마저 쌓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회사에서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진행하고 있어서, 인생에서 한번만 진행이 가능하고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를 따져봤을때 퇴직금+내일채움공제 비용이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그 남은 기간을 전기쪽의 일이 아닌 다른일을 진행한다면 그 기간은 또 그냥 날려보내는 세월같아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현재 이 회사에서 2년을 버티고 퇴직금과 내일채움공제 비용을 받고 퇴사를 한 이 후 경력을 깍아서라도 내가 원하는 직무를
    지원해서 회사를 이직하느냐,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이직을 준비해서 최대한 빠르게 이 회사를 나가느냐가 제일 최대의 고민입니다.

    이직을 하게 될 경우 다른 회사에서도 부서이동이라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제 커리어를 정확히 또 쌓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도 불안한 상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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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542
    u1zr7yVqzKs7T1p님이 2021.04.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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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을 고민중인 27살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경남에 거주중인 27살 남자입니다.
    집안 여건이 그리 좋지않아 공부는 잘하지못해 전문대로 진학하구요.
    군대가기전에 술집이나 주방알바하면서 학점 4.1대 유지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요리배워서 창업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에슐리에서 1년5개월 근무하고 약 1년은 주방관리자로 지냈어요.
    그러다가 몸도 힘들고 돈은짜고..지쳐버려서 25살 1월에 그만두고 물류,지게차 이런쪽은 일걱정은없겠다 하면서 관련 자격증 취득하고 25살 12월에 부산에서 제법 규모가있는 보세창고 현장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벌써 일한지 1년5개월이 되었네요.
    그런데 주 6일근무인데 아침8시반부터 18시까지일하구요 한달에 1시간 조기출근2번 무조건해야하고 한달에 2회정도는 19시반쯤마치고 목금토는 항상 10시 혹은 11시야근에.. 심할때는 금요일 새벽4시 반까지 일하고 토요일 아침7시에 출근도 하는데
    개인적인 시간이 너무없어서 다시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아직27살 젊다면 젊고 나이먹었다면 먹은것 같은데 새로운 업종으로 공부를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지 힘들어도 버텨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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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i1AIHQJg8VVlI님이 2021.04.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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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을 해야할까봐요...
    회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부서팀장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하루하루 찌들어 가는 중입니다... 이거 때문에 탈모도 생기거 같거든요ㅜㅠ 이직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구직사이트를 찾아보니 자리도 많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버텨야할지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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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xDiNi6GqHwpgb0님이 2021.03.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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