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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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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곳 가고 싶고, 꿈을 이루고 싶고, 썸에서 인연이..
    네 제목 그대로예요.저는 정말 원하는곳에 가고 싶은것이 있답니다.저한테 너무고마운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계시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이럴때 박카스 한박스라도 사들고 가서 인사드리고 싶은생각를 여러번 했답니다.하지만 제가 취준하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것들을 경험했거든요. 사기도 당해보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찢는일들도 많이 경험하고, 아예 대놓고 병풍취급하는것도 당해보고 말이죠. 그동안 저는 정말 하고 싶은것 다 미루면서 올 8월에 끝나는 대외활동 열심히 하고 있긴하지만.. 제 일이 아닌것이 느끼게 되요. 아무리 그냥 저를 성장시키는것보다는 그냥 그쪽에게만 좋은일 다 시키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만큼 이제는 제가 가고싶은곳 가면서 제 꿈을 이루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친한동생이랑 한바탕 싸웠거든요. 그 동생은 취직도 안하면서 남자친구랑 자서 아기 가졌다고 자랑엄청하더라고요.그러면서 남편이 돈벌어다주니깐 나는 일안해도 된다. 그리고 시댁식구들이랑 자기식구들에게 효도했다고 말이죠. 하아.. 이게 말인지 x인지 말이죠암튼.. 이제는 원하는곳도 가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고, 썸에서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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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JRlXUoMYSRefD2님이 2022.04.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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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물넷 뭐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디자인/총무)
    상경계열 고등학교(회계) 졸업해서 2년간 총무일(거의 허드렛일)만 하다가 디자인에 환상이 있어서 그만두고 2년제 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배우는 동안에도 이게 맞나..싶었는데 막상 취직하니 1주일만에 짤렸어요. 손이 너무 느리다고.근데 제 스스로도 디자인 쪽보다는 그림이 더 재밌고 디자인 쪽은 안 맞는 것 같아서 너무 자괴감이 오더라구요.맘먹고 이쪽으로 온 건데 제 선택이 잘못된 건가 싶고.그렇다고 그림도 엄청 잘그리는 것도 아니에요. 애매한 재능이라 캐릭터 만들어서 굿즈 판매를 하고 싶은데 그걸로도 성공할지 장담을 못하겠어요.지금 그래서 다시 그나마 안정적인(?) 사무직이 낫겠다 싶어서 다시 인사총무에 지원했는데 면접을 보면 볼수록 자괴감이 들어요 ...분명히 인사총무 지원했는데 면접 때 부동산쪽으로 유도하는 곳도 몇몇 군데 있었고..영업직이라던지 계약직 쪽에서만 연락이 오고..번번히 떨어지더라구요.. 나이는 찼는데 불러주는 곳도 없고.. 면접 볼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져요사실 총무 일도 내가 하다가 좀 더 전문적인 걸 하고 싶어서 그만둔건데....다시 시작해도 그만 둘 것 같아서제빵쪽( 만드는걸 좋아해서)을 기웃거렸는데 이 분야도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구요...물론 일이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는 건 알지만, 그래도 저는 좀 더 제가 잘하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일단은 취직이라도 하면서 하고싶은걸 좀더 찾아보자! 싶었는데 취직도 안되니깐 너무 우울해요..제가 너무 쓸모없는 인간인 것 같아요ㅠ저는 뭐해먹고 살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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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7WqpJroIejwiA님이 2022.02.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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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까요 꿈이없어 막막합니다
    24살 여자입니다
    특성화고등학교 전기전자과 졸업해서 바로 취업했는데요
    여태까지의 경력을 나열해보면
    인터넷마케팅 6개월
    아르바이트로 들어간 공장에서 운좋게 출하검사팀으로 일한게 1년반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1년
    마트 전문직 1년으로 정말 이것저것 일을해서 돈만벌며 살아왔어요
    이번에 마트일 끝나고 실업급여가 나온대서 국비지원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직종을 배워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예전부터 프리랜서가 되고싶다 디자인쪽 배워보고 싶다 하는 생각은 조금 있어서 웹디자인을 배워볼까는 하고 있는데 막상 제 적성에는 맞지 않을거 같고 제가 세상을 너무 좁게 보고있는것 같아서 더 많은 직종들을 알고 싶어요
    일단 제 성격은 낯가림이 심하긴한데 사교성은 좋아요
    밖에있다가 집에오면 기다빨려서 피곤해합니다ㅠㅠ
    손으로 무언갈 만지고 조립하는데 소질있고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뜨개질이나 십자수, 기계조립하는거 좋아했어요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 잘 그리진 못합니다
    요즘 네일아트에 빠져있는데 집에서 셀프네일아트 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근데 직장은 좀 더 안정적인걸로 잡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여러 직종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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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a님이 2021.11.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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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어릴때부터 동경해왔던 순간의 찰나
    젊은분의 썬글라스 끼고 운전하신 버스 기사님께 뭔가 멋있다고 느껴져서 늘 버스기사를 가슴에 품고있었습니다.
    모든 서류들과 시간들을 이겨내며 이정도면 준비가 다됬다. 저번주에 준비된 서류들을 다챙기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작은 사무실이였지만 신건물 처럼 아주 깨끗하고 보기좋았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정말 세세하게 존대해주시면서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내심 긴장도 많이했고 한마디한마디 더 용기있는 말을 했어야 됐었는데 그게 지나고나서 아쉽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버스를 모는 상상까지 하면 좋은 생각들을 하고있는 순간!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며칠에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라구요! 정말 기뻤습니다. 드디어 제가 하고싶고 즐겁게 일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구나 기뻤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수동운전은 자신있으며 현역시절 군 버스운전병으로 1년간 근무하여 많은 병력들과 간부님들을 태우면서 운전 참 잘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자만 하지 않겠습니다. 귀한 승객분들을 태운다는 마음으로 항상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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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찌이님이 2021.10.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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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간절해요.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저의 20대는 꿈도 없고, 과정은 무시한 체 남들처럼 살고 싶은 욕심에 나보다 타인 시간에 맞춰 살아왔습니다.
    노니까 놀고싶고 돈 떨어지면 알바하면서 또 남과 비교해서 쉽게 그만두고 조바심에 이 패턴을 수 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돈 벌고 있으니 열심히 살고 있자나라고 했던 합리화가 허세였다는게 나이 먹으니 보이기 시작하네요.

    나이 돈 직업 지식도 제대로 가지고 있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갈수록 우울해지는 성격과 빚만 늘고있습니다.

    아깝게 아니 제가 버려버린 20대
    이제는 앞으로를 위해 정말 노력하고싶습니다.
    이런 답답하고 어둡고 꼬인 것들에 대해 탈피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이나 조언.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미래를 위해 간절히 바랍니다.
    30살엔 제대로 된 사람으로 정말 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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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고싶다정말님이 2021.09.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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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디자인,의상디자인,주얼리디자인
    8월. 7일 전역을 앞둔 사회초년생 될 사람 입니다.
    8월. 7일 전역을 앞둔 사회초년생 될 사람 입니다.
    나이는 22살이고 어릴 적 부터 주변지인들의 영향과 예술에 관심에 많았기에 패션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져졌고 결국 패션관련직종 직업을 갖고싶습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브랜드런칭,쇼핑몰 자체제작 입니다 하지만 첫 대입을 잘못결정해 경찰행정학과로 가 다른 길로 갔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고 중퇴 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 해 놓은 것은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바로 실무경험을 쌓는 것 입니다 . 또는 토익 , 컴활 등등 기본에 충실한 자격증들을 만들어 놓은 후 차근차근 공부해(패션관련공부)나가는 식 입니다.
    위에서 말한 저의 최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 첫 발판을 내딛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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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YSxy84YNEVwP2님이 2021.07.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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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싶습니다.
    제목 그대로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싶습니다.
    신입사원으로써 갖춰야할 SMAT ABC모듈을 공부하고 ERP 물류와 물류관리사랑 유통관리사 토익이랑 JLPT를 공부하고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공부만 할뿐 어디로 가야할지 뭐가 하고싶은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일러스트랑 포토샵 3dmax랑 시네마4d랑 캐드랑 레빗이랑 에펙이랑 공부한적이있는데 재능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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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눌버석님이 2021.06.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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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살 여자 뭘해야할지 막막해요...
    지방 전문대 예체능 전공하였구요 어릴 때부터 하던일이라 자연스럽게 전공하게 되었어요.
    졸업 후엔 호텔 1년동안 근무했습니다.
    일은 나쁘지않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퇴사하고 1년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봤어요.
    근데 도저히 뭘해서 돈을 벌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계속 서류에서 탈락하니 너무 막막하고, 다른일을 준비하자니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저만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점점 더 자존감이 낮아져요 ㅠㅠ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되고...
    그래도 예체능 할 때는 오랫동안 꿈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다신 예체능 하고싶진 않구요...
    제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취성패나 직업학교도 생각중인데 다들 적성을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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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cVcsswG8S4SCH님이 2021.06.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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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과 꿈..
    다른 회사 영입으로 인해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21일 부로 입사가 되어 있었는데 항상 다니고 싶던 꿈의 회사 채용으로 인해 입사취소를 했습니다..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자존감도 무너지는것 같고 면접절차만 다섯갠데 최종합격이 될지도 모르는 회사땨문에 입사취소를 괜히 했나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전문가 답변 "많이 불안하고 고민도 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과정 또한 질문자 님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으실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글이지만, 이미 다니시던 회사가 있고 타 회사에 영입까지 되신 것으로 보아 역량과 성실함을 갖춘 분이시리라 생각해요. 어쩌면 질문자 분이 그런 성품이기에, 상황을 마냥 회피하기보다 성실하게 부딪쳐온 분이기에 '입사 취소'나 '경력 공백' 같은 단어에 더 큰 불안을 느끼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택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잖아요! 다니고 싶은 꿈의 회사를 가진다는 것과 이에 실제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이 불안을 면접 준비에 대한 열정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올라갈 거예요. 어떤 회사를 꿈꾸고 계신지는 모르겟지만, 열정적인 준비와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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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dbGkfVSuyyrg님이 2021.06.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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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끄적임
    대학 졸업하고 교수님 눈에 들어서 기간제 근무하다 계약 마치고 한달간 취준생 하다 운 좋게 직장 구해서 직장다녀요
    근데 전 직장에서부터 새 꿈이 생겨서 준비하고 싶은데 일 끝나면 부모님 가게 돕느라 학원은 꿈도 못 꾸고 가게 열고 얼마 안지나서 터진 코로나로 대출 진행하면서 지금은 결국 개인회생 신청했네요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시기, 지금도 부모님이 버럭하시면 꼼짝못하고 물건 던지면 움츠리고 그저 울기밖에 못하는 삶이 지겹고 왜 사나 싶고 꿈 꿔도 돈이라는 현실에 막히고 시간에 쫒기는 내가 한심스럽고 진작에 죽지 못하고 지금도 겁나서 생각만하는 스스로가 멍청이 같네요..
    정말 제목대로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어 익명으로 적는 끄적임입니다..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으니 땡깡 부리면 안될거 아는데 그냥 털어놓고 싶네요..
    다른 분들은 삶이 매일 행복할 순 없어도 기쁜 날이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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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3kfhGQ6k95N6fj님이 2021.06.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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