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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습니다.

@AD(아트디렉터),광고디자인,시각디자인 경력자분들께
코로나로 퇴사가 망설여 집니다.
그런데 회사 다니자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요
그만두면 재취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다가도 월급날에 빠르게 빠져나가는 돈을을 보면 또 버텨야 겠다 생각도 듭니다.
다니는게 어디냐고 속편한 소리한다고들 하는데 그냥 버텨야 하는건지... 정말 속편한 고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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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다니면 다니는대로 취준생이면 취준생대로 그때 상황에 처하면 다 스트레스에요.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자나요. 항상 지나간것에 아쉬움이 남고 그만두면 돈에 쫓겨 괜히 그만뒀나 싶고 계속 다니자니 취업이고 뭐고 당장 미치겠는?저도 그래서 그만두고 구직 중인데 취업이 쉽진 않네요. 그치만 다시 돌아간대도 그만둘 것 같아요.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지독하게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지금대로 면접1도 안와서 가끔 후회하긴 한답니다. 그냥 그때 그때 다른거에요. 미리 겪어 볼 수 없는 일이니까요. 미래를 안다면 선택이 달라지겠죠 당연히. 몇달 버틸 돈 있으시고 포폴 괜찮으심 그만두시고 구하시고 그런거 아님 지금 다니면서 구해보세요. 사실 그게 젤 좋긴한데 병걸리는거 보다 낫다 주의에요 전.신중히 경우의 수 잘생각해서 덜 힘든쪽으로 결정하셨음 좋겠습니다.
    zFqJahjC7MtFerm 님이 2020.11.27 작성
  • 이직 준비하고 이력서 조금씩 넣으면서 근무하면서 연차내고 면접도 보고 그러세요. 조금 힘들겠지만 바로 내일이라도 연차 내려고 하면 또 안되는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한달 준비해서 이직하고 그만두세요. 제 경험상 그만두고 구하는것보다 재직중일때 합격된 확률이 높아요. 힘내세요!
    hpYaXqG7GAJwIZZ 님이 2020.11.27 작성
  • 저는 회사 망해가서 팀장님 나가시고 혼자 남은 디자이너여서 버티다 한달 고민하고 퇴사했어요. 쉴 생각 없고 바로 이직준비 시작했는데 그게 길어져 7개월 지나서야 취직했어요. 중간에 이력서보고 연락 온 작은 기업들 있었는데 거기도 전 회사랑 다를 거 없겠다 싶어서 거르고, 좀 큰 기업 가려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금전적으로 여유 있으시다면 퇴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코로나라 생각보다 이직 오래걸립니다. 꼭 명심하세요.
    8XfifjIYgJPXzhn 님이 2020.11.27 작성
  • 이직을 바로해야할 상황이면
    초급, 중급디자이너가 갈곳은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급여 욕심을 약간 포기하면
    포기한만큼 스트레스가 감소합니다
    Vk62LZ0R66Tbove 님이 2020.11.27 작성
  • 저는 그래도 좀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급격히 안좋은거 아니라면요
    요즘 프리 업무도 그닥 상황이 좋지는 않아요 좀더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취준생 님이 2020.11.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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