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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이대로 다녀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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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선배님들께서 한자 한자 적어주신 소중한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잠시 흔들렸던 마음은 내려두고 다시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좋은 말씀과 조언들 마음에 간직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조언들 마음에 간직 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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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어떤 경험만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인을 잃어버린다면 앞으로 있을 더 많은 기간의 커리어가 힘들고 지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이겨낼지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보셔야 합니다. 보상을 위해서 노력한 것인지 일 자체의 결과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었는지,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가져가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조금 더 되묻고 다음 커리어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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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1 결혼한 기혼 남 인데요 경기도 광주시 오포2동에서 판넬 회사 2015년 4월부터 생산직사원으로 지금까지 9년째 다니는데 저도 42에 입사해서 생산직사원으로 행가도어 만드는거 열정을가지고
열심히 일했지만 많이 챙피하지만 직급이 없네요 근데 제가 사무직이라고 해도 옆에서 보니 업무 능력이 좋은 여직원이나 남자직원이나 아무리 뛰어나셔도 저히 회사오심 얼마 못버티고 다 관두시더라구요 토백이가 굴러온돌을 내쫓는 느낌 아님 자기 능력이 뛰어난데 월급을 더달라고 회사대표한테 이야기했는데도 회사대표가 안잡아 나가시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저는 아내가 지적장애인 이라 그저 직원복지는 거지 같아도 생활비벌으려고 꼭 참고 일합니다 나이가 어떻게되시는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돈많이 주는 회사라고 해도 돈많이 주는만큼 대표님이 돈많이주는만큼 잔인하리만큼 일많이 시키는 분들 많을겁니다 -
글쓴이님 거기 상사들도 글쓴이처럼 젊을 때는 일과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회사를 키워 왔을거예요.. 하지만 젊을 때의 열정은 본인들이 이룬 성과에 부합하지않은 보상과 지쳐가는 몸뚱이, 점점 떨어져가는 체력 등으로 점점 열정이 식었겠죠.. 제가 글의 단편적인 부분만 봤지만 나이 들어갈수록 그게 당연한 거예요.. 다른 회사를 가도 비슷하실거예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성취감을 얻고 실망하고 희노애락을 다 겪으면서 3년 전에는 생각도 안한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글쓴님이 발전했고, 고생했다는 증거예요.. 당연한 변화이지요. 그래도 열정이 식지 않았다면 이직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자기 회사를 차릴게 아니라 월급쟁이로 살려면 어딜가도 똑같아요.. 슬프지만 순응하고 다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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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싸우면서까지 회사시스템을 왜 바꾸세여.
아직 대리도 안달으신분이 시스템을 바꿔버리면 윗직급 사람들은 당신한테 배워야되는 상황이 오는거에요. 정중히 제안해보고 안되면 그냥 나중에 직급올라가면 하세요.
그리고 진짜 본인능력을 발휘하고 싶으시다면 개발직으로 가시던가 영업직으로 가세요. 그거 일 조금 단축안시켰다고 회사 안망하구요. 님 없다고 회사안망해요. 위에서 지시한것도 아니고 새로온 신입이 회사시스템을 바꾼다고 기존인원들이 님한테 끌려당했을거라고 생각해보면 주변사람들 엄청피곤했을듯 하네요 ㅎㅎ고작 대리도 안단 신입한테 휘둘리고 끌려 다닌다라... 맞는 말씀 이십니다. 그런데 신입한테 끌려 다닌 분들의 능력을 의심해봐야 하는건 아닐까요?ㅎㅎㅎ 전 저같은 후임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응원 해줄껍니다. 본인들이 능력이 없어서 못한걸 왜 신입한테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느끼시는지...@BLx5sTLydzfm00L 네 열심히 노력해서 더 큰 무대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너무 기분이 안좋아 두서 없이 적었던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참 시건방지고 겸손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운이 좋게 글이 관심을 받아 여러 선배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힘내 보려고 합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되실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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