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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한달미만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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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이직한지 2주가 되어갑니다.(대리1년)
출퇴근 거리 및 업무때문에 퇴사를 고민중인데요
현재 거주지 :서울
직장위치:안양
대중교통으로 도어투도어 편도 1시간반 +-10분정도 걸리네요. 환승 총2번(3대의 버스를 탑니다)
처음 이직할땐 자차로 다닐생각으로 네이버지도 45~50분 나와서 할만할거라고 판단되었고 업무도 직무는 같은데 다른사업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근데 현재 출퇴근은 버스로 하고 있으며 업무도 대리로 이직했는데 사원처럼 아는내용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현타가 오네요.
그만두고 싶은데 회사에 어찌말해야하나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말하고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그만두게되면 새직원 뽑을때까지는 다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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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 거면 빨리 그만두는 게 낫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갈곳은 정해두고 그만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아무래도 대리로 이직을 했는데 그냥 퇴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에 쫓기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낮아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나의 역량을 충분히 반영해주는 곳으로 먼저 지원을 하면서 퇴사 결단을 하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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