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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퇴사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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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직한지 3주차 됐는데 전 회사보다 나은게 없어서 입사한 것 후회하고 있어요..ㅠ 원래 안가려던 회사였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ㅠㅠ
근로계약서는 작성한 상태고 4대보험은 저번주에 서류 준비 한다고 했으니 이번주 안으로 처리 될 것도 같구요..
1. 당일퇴사 해도 될까요?
2. 핸드폰으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다른 부서와 사무실을 같이 쓰고 있고 이 회사가 사람을 정말 어렵게 구했고 사무실 분들은 좋아요....나머지가 별로여서 그렇지.. 그래서 얼굴보고 도저히 얘기를 못하겠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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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퇴사는 본인 선택이지만 동종 업이나 향후 커리어에 있어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면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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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원 200명정도되는 규모의 대표이사입니다
안맞는건 어쩔 수 없고 자기선택이지만 이러한 경력은 이력서에 넣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눈치것 안넣으시겠지만
인사팀에서 확인 안할 수 도 있지만 대표등 임원이 이전 직장에 전화해 어떤 사람이였는지 확인해 봅니다. 사람 한명한명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대표일수록 확실하게 더 확인해보려는거죠 이사람이 우리 조직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가 손해보는 상황 등 확인해보고 체용합니다.( 4대 보험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퇴사 기록이 남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같은 경우는 최대한 포장해서 구두로 설명을 하셔야할것같아요)
2번 헨드폰이나 이메일로 정중하게 퇴사의사를 전달하는것도 괜찮긴하나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에 무조건 맞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네요
어렵게 사람을 구한만큼 예의를 갖춰서 직접 퇴사를 알리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한번보고 말거라 전화상으로 말씀하셔도 상관없다 생각하시겠지만 사람이 살다보니 생각대로 안되는것도 많더라구요)
전 아직 젊은축이라 작성자분이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50~60대 넘는 대표분들은 어찌 사람이 하고픈것만 하고사냐, 전공 살려서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전공을 살려 일하는 사람이 드물다)란 마인드로 아직 보고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회사가 맘에 안든다고 일찌감치 나가는걸 이해 못하십니다
요즘 법적으로 잘되있고하니 양해를 구하고 나간다면, 향후 찝찝한 기분도 덜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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