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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이 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첫 직장을 한 달 다니게 되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회사이지만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요즘 건강도 많이 나빠지고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어렵네요 안좋은 생각도 여러번 하고…매일매일 울고 불안해하는 하루를 보내니 잘 지내기가 힘들어요…3개월도 버티지 못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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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응하기가 힘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업무가 힘들다면 시간이 지난다면 적응이 될 것 같고, 그게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면(정말 이상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퇴사해도 좋은 느낌입니다.
    1개월만에 퇴사하는 사람도 있고 퇴사하지 않다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3개월만에 퇴사하는게 이상한 일은 절대 아니에요.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2024.09.14 작성
  • 우선 나쁜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다고 하여 걱정스럽네요. 너무 버티기 힘들면 언제라도 그만두면 되니까 나쁜쪽으로 생각은 멈추셨으면 좋겠어요. 첫 한 달 근무하는 동안은 나쁘지 않은 회사였다고 떠올릴만큼 상황이 괜찮아보이는데요. 스트레스 상황을 회사 안에서만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퇴근 후 나만의 취미를 갖거나, 운동이나 명상 등의 수업을 들어보면서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회사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그걸 회사 안에서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만 쌓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퇴근 후 운동에 빠지면서 그런 스트레스가 적절히 해소되어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잠만보 님이 2024.09.09 작성
  • 스스로 이겨내기 어려운 환경을 계속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찾은 후에 다시 회사를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님이 2024.09.09 작성
  •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받고 불안해하시면 퇴사 후 본인적성에 맞는 회사 이직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선 본인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회복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수 없습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코로나코로풀자 님이 2024.09.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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