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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좀 더 나아보이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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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전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3년정도 일하고 퇴사를 한지 1년이 되었네요ㅜㅜ그동안에 푹쉬면서 어학자격증도 공부했는데 생각한것만큼 잘 나오지 않았고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이 안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ㅜㅠㅠㅠ
전직종과 상관없는 무역쪽으로 가려고하는데 공고를 몇달간 넣어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가 며칠전 한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집이랑 가깝기도하고 제가 원하는 직무입니다..하나 걸리는건 직전연봉보다800이 적습니다..신입 초봉이라는걸 감안하고 제 눈을 낮춰서 가서 일하는게 좋을까요?
혹시나 나중에 퇴사하고 새로운곳에 가게될때 너무 낮은 연봉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ㅠㅠㅠ퇴사를 처음하고 재취업도 처음이라 다 어렵네요..재취업이 쉬운줄 알았어요..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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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직무가 바뀌는 부분과 공백기로 인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신입으로 들어가시는 상황이라 연봉이 낮아지는 것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물론 회사와 업종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느정도는 감안하시고, 대신 새로운 직무에서는 빠르게 적응하셔서 더 몸값을 높이시면 충분히 만회할 만한 상황이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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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봉을 한번 낮추기 시작한다면 다음번 이직할 때에도 그 연봉이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건 분명히 아쉬운 점이지만 그게 연봉을 포기해서라도 그 회사가 그만큼 매력적인 회사인지를 먼저 파악을 해보셔야만 합니다. 입사를 하시고서 성장 발전 가능성도 있고, 향후에 연봉도 충분하게 오를 가망이 있는지를 보고 판단을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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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으로 이직 시 기존 처우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영향을 안주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후 입사하는 회사가 충분히 인정할 만큼 경험과 경력을 쌓으셨다면 협상하는 처우는 높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이미 퇴사를 하고 1년이 지나신 만큼 공백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고 봅니다. 현재 채용을 보수적으로 하는 만큼 경쟁도 그만큼 치열합니다. 결국 가서 어떤 경력을 쌓고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느냐고 조금 더 현실적인 접근인 것 같습니다.맘에 와닿는 조언이예요..지금 제 상황을 직시하지 않고 연봉에만 치우쳐서 생각했던거 같습니다ㅠㅠ그회사가서 정말 이악물고 ..다음 커리어 준비해보겠습니다ㅜ정말 감사합니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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