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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불만을 말해야할까요 ?

@ 모든 회원분들께
5인이하 사업장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블로그 대행 업체 회사인데 
업무 시스템이 블로그를 작성하려면 원고가 있어야 하고
그 원고는 프리랜서 작가들이 작성해서 넘겨줍니다.

면접 때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니까
대표님이 글은 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괜찮다고 하셨고
글은 안써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입사하고 2개월이 지나니까 원고쓰라고 대뜸 주더군요
갑자기.. 그리고는 일단 써서 드렸고 
한달동안에 13개 가량 작성했고
금액으로 따지면 원고료가 약 5만원이었고
월급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서 문의를 드렸더니
근무 시간중에 작성한 원고는 포함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제 업무를 하기 위해서 야근이나 집에서
원고를 따로 작성했었는데 어이없지만 일단 넘어갔는데

계속해서 원고를 쓰라고 계속 자료를 넘겨주시는데
이런 불만을 말씀드리고 조율하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대표1 실장(대표 와이프)1 직원(본인포함)3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직원 전부가 원고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받아져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많이 부당하다고들 하는데
제가 이미 원고작가 관련 건의사항이랑
원고료 관련 문의를 드렸었어서 눈밖에 날까봐
이런 상황을 참아야 하는지 말씀드려야 하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ㅜㅜ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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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상황에서 불만을 표출했을 때, 대표가 추가 원고료를 줄 확률이 낮아보입니다. 너무 작은 사업장이기도 하고 이미 쓴이와 같은 상황의 동료들도 그런 문화에 적응해버린 상황처럼 보여서요. 불만을 거듭 제기하면 쓴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갈 것 같네요. 현재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새로운 직장을 틈틈이 물색하고 이직을 준비해보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도저히 견디기 어렵다고 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시면 좋겠네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잠만보 님이 2024.08.12 작성
  • 회사에 대한 불만을 품고 가는 것은 좋지 않지만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작은 기업일 수록 눈밖에 나면 버티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5인 이하 사업장도 그렇지만 웬만한 중소기업들도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다른 직원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프로_섞어섞어 님이 2024.08.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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