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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여성.. 공기업 준비 2년 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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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6살 여성입니다. (99년생 - 만 25세)
지방 4년제 대학교 주전공 경영, 복수전공 사회복지로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3점 후반대이고 자격증은 한국사, 컴활, 회계관리, erp, 전산회계, 워드, tat, 사회복지사 1급, 1종 운전면허 등 있습니다.
토익은 신발사이즈입니다.. 경력은 대학교 행정조교 5개월, 공기업 인턴 6개월 했습니다....
대학시절 바쁘게 살아와서 대학 졸업 후 천만원 이상 들고 졸업하고 추후 행정조교나 인턴 등을 해서 2년 반동안 사실 금전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은데 마음은 불안합니다...
대학 졸업 후 2년 반동안 공기업 필탈은 수없이 하고, 최종 면접에서도 몇 번 떨어지니 자신감도 떨어지네요....
친구들은 다 취업했고... 요새 채용시장이 경력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라... 이제는 사기업이라도 다니면서 취준 병행하고 싶은데요..
아직 이력서를 넣지는 않았는데,, 제가 원하는 조건은 연봉 3천 이상,,, 회계 분야로 취업하고 싶은데 여기서 보완할 스펙이 있을까요...?
면접에서 2년 반동안 공백기를 여쭤보신다면 솔직하게 공공기관을 준비했다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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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작성자님의 스펙은 대부분 준수하나 토익점수가 발목을 잡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에 대해 길고 꾸준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머지 스펙 특히 자격증은 충분합니다. 사기업의 경우에 토익점수를 보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꼭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목표를 유동적으로 조절해가시면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부지런히 해나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로 보답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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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저는 쓴이가 써둔 글 중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몇 번이나 최종 면접을 갔다는 부분이네요. 서류 탈락만 거듭하는 게 아니라 최종 면접까지 갔다는 건 기본적인 능력과 역량은 인정받았다는 것 같아서요. 저는 사기업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고요. 과 동기 혹은 과 후배들 중에서는 고시나 공기업 준비 등을 오랜시간 이어가다 결국 포기하고 사기업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2년을 보낸 게 아니라, 내가 목표하던 꿈이 있어 그 꿈을 준비하는데 2년을 열심히 쏟아부었다는 건 새로 지원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좋게 볼 포인트 같아요. 회계 분야 취업 시 필요한 스펙은 다른 분들이 아마 이어서 조언을 드릴 것 같네요. 자신감 갖고 취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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