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입사 4주차 퇴사해도 될까요?
4
8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생각한 업무와 너무 달라요
실무자들은 업무가 바빠서 교육은 계속 미뤄지고
저는 그동안 지원한 업무와 업무만 하고 있어요...
그동안 다들 미루느라 밀려있었던 것들을
저에게 다 처리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아직도 많이 밀려있는데
너무 부담갖지마라 업무 다 배우면 업무 분담할거다 라고 하는데 아직 멀었다네요
경력은 있지만 경력으로 보기엔 미비해서
신입으로 입사했고 어느정도의 지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원하지 않는 업무에 기간을 지켜가며 압박감을 느끼고
신경쓰고있지만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업무 연습 시키고 뭉탱이처럼 떠밀려오는 업무를 처리하라 하고
이런 것도 못버티는 거였나 싶으면서 자존감이 떨어지는데 다들 그런 걸까요? 버틸 수 있을까요? ㅠㅠ
다들 잘해주시기도 하고 제가 나가면 결국 이분들도 밀리는 건데 그것도 걱정이고 제가 당장 이번주에 퇴사해도 되는게 맞을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
-
퇴사 시점은 언제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장의 스트레스가 크다고 해도, 퇴사 이후의 그림을 어느정도는 그려놓고 퇴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재취업을 준비할 산업, 분야, 직무, 기업 후보들을 몇가지 추려놓고 해당 기업들이 선호하는 역량과 공고 수 등도 파악을 해두셔야 현재 재직 중인 곳을 그만두더라도 급하게 쫓기지 않고 좋은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거라서요.
-
퇴사를 하려면 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차피 인연이 안되는 회사에서 계속 있어봤자 이런 고민이 계속이어진다면 최대 1년 내에 그만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빠르게 그만두시고, 취업을 다시 준비를 하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방식입니다.
-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