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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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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9시 출근인 회사에서 8시 50분에 출근하면 늦게온다고 한소리를 꼭 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분이 있습니다.
매일 네~ 그러고 그냥 무시하려고 하는 편인데
심적으로 부담이 상당히 됩니다. 그렇다고 8시 50분보다 더 일찍 출근해서 앉아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출근하는데만해도 1시간 30분이나 걸리거든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제와서 이런 난관을 만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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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 찾는 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거처럼 희박한 가능성입니다. 그러려니 하는 게 최고이고, 사실 5분만 일찍오도록 노력만 한다면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이실 수 있습니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니 내가 한걸음만 변한다면 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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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별별 인간이 다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나오시고 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덩 피하려고 하다가 덩덩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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