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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

@ 모든 회원분들께
원인없는 결과없다고 
다 내탓인데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워
오늘 많이 울었더니 기분이 영 그렇네요
울어서 될일은 아니지만 
이력서를 셀수없이 지원했지만 
광탈이니 취업은 안되고
나이는 많고 여러모로 불리한게 많으니
자꾸 못난생각을 하고 
오랫동안 실패만하니 자꾸 무기력해지고
세상이 저에게는 점점 어둡기만 하네요
 알록달록한 세상을 느끼고 싶은데  
자꾸 낭떠러지로 밀려가는듯해요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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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힘냅시다. 같이 대기업가요.
    전차를_좋아하는_남자 님이 2023.04.23 작성
  • 저는 한국나이 49살 아지매입니다.
    저도 장기근속하던 회사 파산으로 생각지 않게 늦은나이에 새로운 일 찾아 적응하는 듯 적응 못하고 근3년을 6~7개월 단위로 회사를 옮겼어요
    저보다는 어린 나이 같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폭풍 이력서 제출에 연락이 안오는 날들이 불안한 날들이고 무기력한 날들이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일하고자 하는 님을 찾아 주실거예요. 나이가 있다보니 젊은날보다 적응력, 이해력들이 많이 떨어져 남 눈치도 보며 주눅이 들어 있더라고요.

    떨어지는 자신감(자존감) 단단히 동여 매고 계속 도전 하세요.
    삶은 우여곡절 희노애락이 정말 있어요. 힘내시길...
    Kptby4txLs1wmHD 님이 2023.04.03 작성
  • 나도 살자 마렵다
    jDTsSnDXtw1tDnC 님이 2023.03.29 작성
  • 저도 나이 34에 재취업 준비중입니다.
    5년째 다니고있는 회사가 부도 직전이라 월급이 밀리고있는 상황이에요..
    2년전에 결혼했는데 말이죠.. 오랫동안 실패만하니 무기력해진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네요
    무기력해지고 우울하다고 낙심하고 자책 할 시간에 조금 더 공부하고 준비하면 좋은날이 꼭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다 잘될거에요!
    dbUGJj75JirJqLF 님이 2023.03.27 작성
  • 좋은 날 올 거에요 정말이에요.
    ZMVXTxL6cCTNv8E 님이 2023.03.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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