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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이직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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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맨날 눈으로만 보다가 저도 도움 요청드립니다.
현재 중견기업 안에 있는 도급사 직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규모는 300명정도의 제조업이구요.
맡은 업무는 인사 / 4대보험 / 경비 관련 업무입니다.
연봉 3500정도에 아침 점심 저녁 나오고 명절에 떡값 조금 나옵니다.
일적으로는 전혀 힘든 부분 없구요. 사람도 윗 사람 몇몇 제외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 좋아요.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일단 커리어 개발에 전혀 도움 되지 않다고 느낍니다.
물경력이라 출근하고 바쁠 때만 바쁘지 여유로워요.
원래 회계 재무 일을 하고 싶어 자격증도 따고 회계사무실 2년 정도 근무했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겉은 번지르르 해도 체계 없음
윗사람들은 회사경영에 전혀 관심 없습니다
그러던 중 비슷한 위치에 코스닥 상장회사인 공고가 올라왔어요.
연봉은 지금보다 300정도 적은 것 같은데
기업평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업무는 지금 하는 일과 비슷하고 회계도 본다합니다.
현 직장이 맘이나 연봉으로나 편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커리어가 걱정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이직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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