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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계속 다녀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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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40대 나이에 어렵게 장비관련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
입사 첫날에 제조에서 오퍼레이터로 부서가 바뀌였고
한달동안 근무를 하고 있는데 너무 일이 없고 자료를 보고 알아서 습득을 하라고 합니다 .
3개월 수습기간이고 평가를 해서 정직원이 된다고 하는데 사람이 나가고 새로 채용한 직원들도 안오네요.
요즘은 관련이 안된 사람들도 와서 뭐하고 있냐며 눈치주고 있어요.
고민입니다 새로 직장을 찾아야 되나요?
아니면 여기서 계속 버티는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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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처럼 40대이고 중후반인데 이번에 15군데 이력서 넣어서 절반이 미열람이고 열람한곳중 두군데 면접제의 받고 첫면접 연봉이 맞지 않아 불합격되고 두번째 회사 면접후 담주 월요일부터 출근합니다. 여기도 경력에 비해 연봉 많이 낮지만 구직하다보니 지방 중소기업 면접조차 쉽지 않습니다. 개인사업도 해보고 다루는 툴부터 능력치까지 꽤 수준급이라 생각하지만 나이때문에 기회가 많이 없다라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실무자가 면접보는데는 저보다 나이 한참 어린 실장이 면접관이더라구요 ㅋㅋ
지금 회사 다니시면서 급여 받으시면서 구직활동 하다가 취직되면 이직하시고요... 그 동안 지금 회사에서 부단히 노력하시고요... 세상에 공짜없습니다. 메뉴얼 찾아서 독학하면 되죠뭐... 요새 인터넷에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세상이니 ㅎㅎ 제가 장비쪽 계통이 아니라 아쉽지만...
저도 개인사업 오래하다보니 직장인 마인드보다는 오너 마인드가 강해서 제 능력이 큰 무리없이 이번에 입사하는 회사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원이나 동료 중에 초짜들 있으면 재능기부로 툴이나 스킬들 많이 가르쳐주고 싶어 안달도 나고 그러네요..
전 컴퓨터를 좋아해서 미대 나와서 웹디자인, 사진촬영, 마케팅 기획, 영상촬영, 유튜브편집,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sns홍보, 쇼핑몰관리, 홈페이지 제작 이런걸 쭈욱 혼자서 해왔습니다. 작년부터 유튜버 시작해서 1만 구독자 채널도 있습니다. 좋아하고 관심분야니 독학으로도 가능합니다.
화이팅 하자고요... 항상 젊게 살고픈데 돌아보니 40대네요... 50도 얼마 안남은듯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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