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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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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서류 - 1차 - 2차 - 임원 - 합격
인데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이고 그렇다고
인원이 많은 회사도 아니고 5명이서 운영이 되는 곳인데
뭔 면접을 저렇게 많이 보는건가요?
무슨 심리인지...??? 이유를 좀 알면 좋을텐데...
진짜 면접 저렇게 적히면 저거 다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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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평적 분위기의 스타트업 아닐까 합니다. 미국은 임원, 대표이사 면접이 없는 대신 1:1 커피챗을 10번 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체 부서 직원들하고 전부 개별 인터뷰를 하는거죠. 면접 횟수가 많을수록 면접 당 무게는 가벼울 겁니다. 본인도 입사하면 잘 보지도 않을 인사팀 담당자, 실무팀장, 대표이사 면접만 달랑 보고 입사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내가 업무하면서 부딪치게 될 여러 사람들 면면히 따져보고 들어간다는 장점도 있으니 너무 안좋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특히 대기업도 아닌데...라는 편견은 좋지도 않고 옳지도 않습니다. 대기업은 면접 많이 안보거든요.
다만 너무 여러번 방문해야 되는 점이 부담스럽다면(교통비 문제, 시간 자주 내기 어려움 등) 채용담당자에게 말해서 1, 2차 면접을 같은 날 보면 안되는지 등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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