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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칼퇴에 관해...

@ 모든 회원분들께
2개월 백수 후 어제 막 입사한 신입입니다...
아직 제 자리가 없어 같은 팀 다른 분의 자리와 컴퓨터를 같이 쓰고있습니다..
퇴근시간이 5시 30분이라 그 시간에 실험하시는 분들도 자리에 앉아서 데이터 정리 등을 하시는데요...
그때는 제 자리는 없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3일만 기다리라고 하셨는데
이번주동안 그렇게 생활해야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할일도 없고 제 자리도 없어 5시 45분 정도에 퇴근했습니다..
근데 오늘 대표님이랑 이사님으로부터 칼퇴에 관해 말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무실이 작아 제 자리가 없다는거 아십니다.)
그래서 오늘 탕비실 의자에 앉아 1시간 정도 공부를 하다가 퇴근했는데요...
다른 분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연봉에 관한 offer letter는 받았습니다만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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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 퇴근 = 칼퇴 ?
    님이 이상한게 아님 정시 퇴근 하는데 칼퇴 소리 듣는 헬조선 사회가 코미디인거
    9vKerQdwh2zSWif 님이 2023.04.08 작성
  • 회사가 무슨 고도화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것도 안주네 나쁜 회사네 빨리 탈출하세요. 이런 이야기들 많이 써놓으시는 거 같은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같이 인사부 체계가 잘 되어 있는 회사 아니면 그런 경우 수두룩 합니다. 그런 이유로 퇴사하고 뭐 조금만 문제 있어도 퇴사하고 하면 일할 곳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도 신입시절 겪었고 이제 경력직으로도 새로운 회사 여러번 출근해 보았지만, 길게 보면 정말 사소한 일일 뿐 이런 걸로 어렵게 준비해서 들어간 직장에 대해서 섣부른 판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출근 했는데 내 컴퓨터가 준비가 안되어 있고 자리가 없다고 하면 하다못해 회사 관련 자료, 업무 관련 자료라도 출력해 달라고 하셔서 공부해 보시고 관련해서 질문사항 정리해서 눈치 봐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물어보고 하세요. 피동적인 사람은 신입이건 경력이건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제 전 직장은 입사하고 일주일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기간 활용해서 회사 서류 가져다 다 읽고 파악하고 그 핑계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했더니 재직 기간동안 다른 직원들 전원에게 인정 받고, 굉장히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도 최고점이었고, 보너스도 최고 요율로 받았습니다. 신입이 퇴근한 시간에 관해서 대표랑 이사가 이야기 하고, 사전준비가 미비한 점등으로 봐서 그리 큰 회사가 아닌 거 같고 본인도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 보니 경력이 그리 길지 않으신 것 같은데 섣부른 판단 하지마시고 미비하면 미비한대로 열심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해보냐 하는 것이지 그 외의 지엽적인 문제들이 주객전도가 되면 안됩니다. 노력해보고 그럼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해결 가능한 것인지 판단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sOQIQazYbonujqd 님이 2022.06.13 작성
    대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얼른 탈출하세요. 신입이 오면 그 신입자리 만들어 놓아야지. 계약서 안 쓴것도 그렇구요. 대표랑 이사가 머리가 좀 안 좋은 분들이신듯
    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 님이 2022.06.13 작성
  • 탈출 이요
    칼퇴 눈치주는 회사 치고 좋은 회사 못받습니다
    신입오면 노트북, 책상자리는 기본 아닌가?
    Zf1rBV2BoDbkmyn 님이 2022.06.13 작성
  • 칼퇴라는 말 자체가 불합리 한거죠. 제가 경험한 회사 같은 경우에는 미리 자리 다 셋팅했는데 번복해서 입사 안한 경우는 있어도 자리를 마련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retention을 위해서라도 초반에는 바로 보내줘야지 ㅡㅡ 탈출 하세요.
    POIUZXCVMNBV 님이 2022.06.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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