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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디자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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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송 무대디자인 쪽 아웃소싱 업체에 일하게 되었습니다. 첫직장이고 경험이 적은 곳입니다. 제 나이는 27살인데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주변 디자이너 분들은 보통 많아야 30초중반으로 파악됩니다. 이 분야가 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오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 않고 당장은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아예 원청 업체인 방송국 쪽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경력을 쌓고 옮긴다고 해도 이 분야가 소속된 회사를 더 중요하게 보는지 해온 커리어를 중심으로 보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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