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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 가능성이 큰 직무 vs 상대적으로 시도할 만한 직무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번 삼성 자소서 작성 과정에서 고민이 생긴 취준생입니다

고민하는 직무와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건설-시공 직무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 과정에서 더 승산 있음(현장경험보다는 면접 내 태도가 중요)
-이전 면접이나 공부를 통해, 현장을 옮기는 것이나 여러 변수나 대처에 능해야 한다는 부분이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2) 리조트-디자인 직무
-시공보다는 그나마 해볼만하다 싶은 설계 분야
-서류합격 이후 적성검사에서 포폴 검토, 나는 포폴이 많이 부족한 상태
-어학 컷이 없여 중고신입 등 포폴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 확률 높음
-즉, gsat등의 서류 이후 전형을 체험하기는 어려움
-설계 분야에서의 마스터 자소서 작성 의의?

사실 직무가 부정확해서 문제인 거 같습니다 뭣도 안해봐서 저한테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학부시절때 둘 다 관심없었거든요 전공 살리기+체계가 있는 곳+급여 정도를 우선해 지난 하반기부터 대기업 및 중견을 목표로 건설사, 엔지니어링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시공직 설계직 안가렸습니다 티오가 너무 작다보니 일도 안해보고 직무를 포기하는 건 공고를 날리는 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했는데요 5번정도 최탈을 하다보니 하나에 집중하는 게 필요한 걸까 의문이 듭니다

단순히 자소서 작성이 문제가 아니라서 스스로도 굉장히 복잡합니다 지금 컴퓨터에 앉아 파악한 게 저와 맞다 맞지 않다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디자인(설계)을 쓴다면-서류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소규모 엔지니어링이나 설계사무소에 포폴 뿌려서 포폴을 만들고 이후에 중고신입으로 도전해야 하나 생각중이고
시공직은 공고 뜰때마다 열심히 지원하는 식으로 갈 거 같습니다

선택을 내리기 위해선 어떤 사고가 필요할까요? 이런 결단이 면접의 기초가 되는 거 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참고로 둘 다 일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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